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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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의 용서받을 '자격' 논한 '자격미달' 언론칼럼 '유감'카테고리 없음 2013. 1. 9. 09:44
이천수의 K리그 복귀가 가시화 되고 있다. 전남 드래곤즈의 모기업인 포스코에서 이천수를 용서하고 전남 구단으로 하여금 이천수의 임의탈퇴를 풀어주는 데 역할을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전남 구단도 이천수의 임의탈퇴 해제를 검토중이라는 보도가 지난 8일 나왔다. 이처럼 이천수의 K리그 복귀가 가시화 되자 예상대로 그 동안 이천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지니고 있던 언론에서 칼럼의 형식을 빌어 이천수의 K리그 복귀에 대해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보도를 내고 있다. 특히 9일 의 모 기자가 작성한 “[OOO 기자의 취재수첩] 이천수 용서받을 자격 있을까?”라는 제하의 칼럼은 그 의도를 너무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칼럼을 작성한 기자는 글에서 전남 유종호 사장이 지난 8일 ‘작년 겨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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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레드냅 감독, 박지성 첼시전 막판 투입...도대체 왜?카테고리 없음 2013. 1. 3. 11:12
박지성의 소속팀인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첼시를 꺾는 대이변을 연출하며 강등 위기 탈출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QPR은 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템포드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3분경 터진 숀 라이트-필립스의 선제 결승 중거리포와 골키퍼 훌리오 세자르의 신들린듯한 선방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지난달 16일 풀럼전(2-1 승) 이후 4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 시즌 2승(7무12패)를 기록한 QPR은 여전히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당초 패배가 예상됐던 강호 첼시와의 원정경기를 승리로 장식함으로써 강등위기 탈출을 향한 앞으로의 행보에 크나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 경기가 끝난 뒤 원정응원을 온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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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에 뜬 '지구 방위대’ 그들의 임무는?카테고리 없음 2013. 1. 1. 11:12
강등위기에 몰려 있는 아우크스부르크를 구하기 위해 ‘지구 방위대’가 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의 지동원이 구자철이 뛰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 임대 입단하게 된 것. 1일 는 유럽 축구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지동원의 아우크스부르크 임대가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선덜랜드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마틴 오닐 감독이 지동원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뒤 임대 쪽으로 가닥을 잡았고, 지동원의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를 허락했다. 지동원은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아우크스부르크로 넘어가 팀에 합류,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있는 구자철과 ‘크로스’ 하게 된다. 지동원의 독일 데뷔전은 오는 21일 차두리의 소속팀인 뒤셀도르프와의 원정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 지동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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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강등 기정사실? 아직 그들에겐 54점의 기회가 있다카테고리 없음 2012. 12. 31. 10:26
박지성의 소속팀인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또 졌다. QPR은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전에만 수아레스(2골)와 아게르에게 세 골을 내주고 0-3 완패를 당했다. 최근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0-1),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1-2)과의 경기에서 연패한 데 이은 3연속 패배를 기록한 QPR은 이로써 시즌 중간 전적 1승7무12패(승점 10)를 기록, 리그 최하위(20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QPR이 리버풀에 패하며 승점 10점에 머무르고 있는 사이 19위 레딩은 13점, 18위 사우스햄튼은 17점, 그리고 잔류 커트라인에 걸려있는 17위 아스톤빌라는 18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 국내 언론들은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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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시티-QPR, 이청용 영입경쟁 누가 이길까?카테고리 없음 2012. 12. 21. 09:3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스토크시티와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현재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활약중인 볼튼 원더러스의 이청용을 영입하려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소식에 정통한 한 축구관계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부리그)의 스토크시티가 이날 이청용을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로만 800만 파운드(우리돈 138억 원)를 볼튼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이적료 액수는 현재 ‘시장’에서 이청용에 대해 평가하는 이적료 액수(700만 파운드)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참고로 앞서 지난 8월 이청용의 위건 이적설이 불거졌을 때 영국 현지 언론이 이청용의 이적료로 거론한 액수가 700만파운드였다. 스토크시티는 현재 EPL에서 5승9무3패로 9위에 올라 있는 팀으로 순위상으로는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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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재 증명' 이청용, 내년 1월엔 EPL 그라운드 누비나카테고리 없음 2012. 11. 29. 13:18
이청용이 시즌 3호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청용은 29일(한국시간) 이우드파크에서 열린 블랙번 로버스와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출장,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6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터뜨렸다. 크리스 이글스의 프리킥이 골 포스트를 맞고 나오자 문전 쇄도하며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킨 것. 지난 10일 블랙풀과 경기에서 시즌 2호골을 성공시킨 이후 17일만에 터진 시즌 3호골이다. 이후 볼튼은 블랙번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으나 더 이상의 실점을 어용하지 않음으로써 볼튼은 2-1로 승리했고, 이청용의 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이청용의 활약에 힘입어 볼튼은 최근 4연속 무승부 끝에 승리를 챙기며 6연속 무패(2승4무)행진을 이어갔고, 시즌 전적 6승7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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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연속 결장' 박지성의 무릎, 정말 괜찮은가카테고리 없음 2012. 11. 12. 17:3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주장 박지성이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지난달 27일 아스널, 4일 레딩과의 경기에 결장했던 박지성은 지난 11일 새벽(한국시간) 스토크시티와의 시즌 11라운드 경기를 통해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일찌감치 원정 엔트리에서 제외됨으로써 그의 복귀를 기다리던 팬들을 실망시켰다. 박지성의 소속팀 퀸스파크 레인저스의 마크 휴즈 감독은 스토크시티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을 투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지성이 현재 훈련을 소화할 정도로 가벼운 편이지만 휴즈 감독이 선수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통한 완벽한 회복을 지시했다는 것. 벌써 3경기째 이어지고 있는 박지성의 결장을 두고 박지성의 소속 구단이나 측근들은 이처럼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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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앞둔 박지성, 2년전 ‘늑대사냥’을 기억하라카테고리 없음 2012. 11. 6. 17:20
무릎 부상으로 최근 2경기 연속 결장한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의 박지성이 오는 주말 스토크시티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박지성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동안 QPR이 시즌 첫 승을 거둘 경우 박지성의 팀내 입지가 흔들릴 수도 있다는 말들이 돌았지만 QPR의 전후 사정을 살펴보면 당분간 그런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무엇보다도 박지성이 결장한 아스널전과 레딩전에서 QPR은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시즌 개막 10경기째가 지났지만 여전히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 현지 언론에서는 QPR이 레딩전에서도 승리하지 못할 경우 마크 휴즈 감독이 경질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QPR의 구단주는 이 같은 소문을 일축했고, 실제로 QPR이 레딩전에서 비긴 이후 휴즈 감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