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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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구차철 '지-구 콤비' 아우구스부르크를 구하라카테고리 없음 2012. 11. 27. 11:47
선덜랜드 소속의 스트라이커 지동원의 임대영입을 위해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진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우구스부르크 구단 단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직접적으로 지동원을 영입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위르겐 롤만 아우크스부르크 단장은 아우크스부르크 지역 언론인 와의 인터뷰에서 "지동원은 상당히 흥미로운 선수로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면서도 “우리는 지동원과 관련해 접촉을 가졌으나 아직 그 어떤 제의도 넣지 않은 상태"라고 밝혀 앞서 현지 언론에서 선덜랜드 구단과 아우구스부르크 구단 사이에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던 내용을 완곡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일단 구단의 선수 영입 권한을 쥐고 있는 단장이 지동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관심을 표명했다는 점에서 일단 아우구스부르크 구단 차원에서 지동원의 영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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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스부르크 마가트 감독 경질, 구자철에게는 '굿 뉴스'카테고리 없음 2012. 10. 26. 09:40
구자철(23,현 아우크스부르크)의 원 소속구단인 독일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가 시즌 개막 8경기 만에 펠릭스 마가트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독일의 축구전문 매체인 는 25일 "볼프스부르크의 마가트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볼프스부르크는 당분간 팀의 2군 코치가 감독 대행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볼프스부르크는 이번 시즌 8경기에서 1승 2무 5패 승점 5점으로 최하위에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마가트 감독은 2009년 볼프스부르크를 분데스리가 우승으로 이끌었던 인물로 샬케04로 자리를 옮겨 샬케04를 UEFA 챔피언스리그 8강과 DFB포칼 결승에 올려 놓으며 성공 가도를 달렸고, 2011년 3월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의 후임으로 볼프스부르크 감독직에 복귀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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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공격포인트보다 감동적이었던 '결정적 장면'카테고리 없음 2012. 2. 26. 10:08
구자철이 아우구스부르크의 강등권 탈출을 이끄는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 이후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구자철은 25일 밤(한국시간) 독일 임펄스 아레나에서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의 2011-2012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베스트11으로 출전해 후반 15분경 베를린의 문전에서 외를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 이 패스를 외를이 통렬한 선제골로 연결함으로써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친정팀인 볼프스부르크에서의 기록까지 더한다면 시즌 2호 도움이며, 지난 바이엘 레버쿠젠전에서 터뜨린 골에 이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아우구스부르크는 구자철과 외를의 선제골 합작 이후 불과 1분 만에 또 다시 외를이 통렬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외를과 교체 투입된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