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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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려대 체육특기생 "김연아 교생실습, 특혜 아니다"카테고리 없음 2012. 5. 30. 10:54
‘피겨여제’ 김연아(22.고려대 체육교육과)의 교생실습을 둘러싼 논란에서 주요 쟁점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김연아가 교생실습을 하고 있는 진선여고에서 다른 교생들과 마찬가지로 충실하게 교생실습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지 여부이고, 두 번째는 김연아가 고려대 입학 이후 4학년이 된 지금까지 학교의 체육특기자 규정에 따른 교육과정을 제대로 이수를 해서 교생실습을 나가는데 부족함이 없는 자격을 얻고 있는지 여부이다. 일단 전자(교생실습의 성실성)에 대해서는 여러 경로를 통해 김연아가 다른 교생들과 마찬가지로 성실하고 충실하게, 그리고 진선여고 구성원들에게 폐가 되는 않는 최선의 방법으로 교생실습을 마치려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지금까지 확인이 잘 되지 않았던 부분은 후자, 즉 김연아가 현재 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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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교생실습 논란과 '꿀 먹은 벙어리' 고려대카테고리 없음 2012. 5. 26. 10:08
‘피겨여제’ 김연아(22.고려대 체육교육과)의 교생실습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논란은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김연아의 교생실습이 마케팅용 ‘쇼’이며, 대학 4년간 제대로 학과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김연아에게 교생실습 기회가 주어진 것은 특혜라고 주장함으로써 촉발됐다. 황 교수는 지난 22일 (CBS) 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에 출연해 ”성실이라 함은 정해진 것을 꾸준히 잘 실행한다는 것”이라며 “그런데 (김연아 선수가) 교생실습을 성실히 간 것은 아니고요. 교생실습을 한 번 간다고 쇼를 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한 말”이라고 언급, 김연아의 교생실습을 ‘쇼’로 규정했다. 그는 이어 “교생실습은 그냥 고등학교 가서 구경하는 거 아니다”라며 “스포츠 스타에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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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아이스쇼 출연진에 관한 기대섞인 궁금증카테고리 없음 2012. 3. 15. 11:30
올해도 어김없이 ‘김연아 아이스쇼’가 국내 피겨팬들을 찾아온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지난 12일 김연아와 세계 정상급 피겨 선수들이 출연하는 'E1 올댓 스케이트 스프링 2012'가 오는 5월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고 12일 발표했다. 김연아가 국내에서 아이스쇼 무대를 갖는 것은 지난해 8월 9개월 만으로 이번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에서는 김연아의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올댓스포츠는 이번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를 위해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 1만석 이상 규모의 특설 아이스링크를 설치하고 최첨단 음향과 영상 설비를 총동원해 환상적인 무대를 꾸밀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연아가 현재 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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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맥주 광고 출연 신중해야 하는 이유카테고리 없음 2012. 3. 13. 14:50
‘머니투데이’는 지난 11일 ‘우유먹던 김연아, 커피맛 보더니 맥주까지?’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11일 주류 및 광고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최근 하이트맥주의 새 CF 모델로 김연아를 발탁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는 1990년생(만 21세)으로 음주가능 연령을 갓 넘겼으며, 맥주 CF 모델로는 최연소를 기록할 전망이다. 당초 걸그룹 소녀시대나 카라도 후보 선상에 올랐지만 김연아 쪽으로 의견이 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그 동안 주로 우유(매일유업), 기능성음료(스무디킹) 등 '건실한' 이미지를 강조해 온 김연아가 주류 CF를 맡게 된 것을 두고 다소 의외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관련 업계 관계자는 "하이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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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 '신성' 김진서, '김연아 사단' 청일점 합류카테고리 없음 2012. 1. 18. 11:46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신성' 김진서(15·오륜중)가 '김연아 사단'에 합류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는 18일 '남자 피겨 샛별' 김진서와 2014년까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진서는 지난 8일 태릉선수촌 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그룹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2’에서 남자 시니어부 우승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진서의 우승은 특히 그가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그리고 그가 아직 중학생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크나큰 기대를 갖게 했다. 김진서는 초등학교 6학년인 2008년 11월 피겨를 시작해 1년 8개월 만에 트리플 점프 5종을 완성한데 이어 그 후 8개월 만에 남자 시니어 선수라면 반드시 구사해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