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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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육상 400m 계주팀, 자력으로 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카테고리 없음 2013. 7. 9. 09:52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대표팀이 오는 8월10일부터 18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14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3일부터 7일까지 인도 푸네에서 벌어진 제20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의 성적을 정리해 8일 발표했다. 남자 100m 한국기록(10초23) 보유자인 김국영(22)과 조규원(22·이상 안양시청), 오경수(26·파주시청), 유민우(22·한국체대)로 이뤄진 남자대표팀은 400m 계주 예선에서 39초15를 기록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39초1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4위에 올랐다. 한국 남자육상 400m 계주팀 에이스 김국영 대표팀은 이로써 세계선수권대회 기준기록(39초20)을 통과하면서 자력으로 모스크바 세계선수권출전 자격을 획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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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여자 육상선수 성(性)정체성 논란카테고리 없음 2012. 11. 16. 12:27
인도 여자육상 국가대표 선수 한 명이 성별 검사 결과 남성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영국의 등 외신에 따르면 2006 도하아시안게임 여자 1600m 계주 금메달리스트인 핀키 프라마닉(26)이 정밀 성별 검사를 받은 결과 남성으로 판명됐다. 프라마닉은 2006년 한 해에만 여러 국제 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따낼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던 인도가 자랑하는 여자육상 스타. 프라마닉의 성별 문제는 지난 6월 중순 프라마닉의 전 여자친구가 강간·폭행 등 혐의로 프라마닉을 고소하면서 불거졌는데 인도 수사 당국은 별도의 조사단을 꾸려 프라마닉의 성별 감식을 의뢰했고 초음파 및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프라마닉의 유전적 성별이 남성으로 밝혀진 것. B. N. 카할리 조사단장은 프라마닉이 유전적으로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