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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男 육상 400m 계주팀, 자력으로 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
    카테고리 없음 2013. 7. 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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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대표팀이 오는 810일부터 18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14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3일부터 7일까지 인도 푸네에서 벌어진 제20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의 성적을 정리해 8일 발표했다.

     

    남자 100m 한국기록(1023) 보유자인 김국영(22)과 조규원(22·이상 안양시청), 오경수(26·파주시청), 유민우(22·한국체대)로 이뤄진 남자대표팀은 400m 계주 예선에서 3915를 기록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391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4위에 올랐다.



    한국 남자육상 400m 계주팀 에이스 김국영

     

    대표팀은 이로써 세계선수권대회 기준기록(3920)을 통과하면서 자력으로 모스크바 세계선수권출전 자격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앞서 대표팀은 지난달 말 홍콩에서 열린 홍콩인터시티육상경기대회 400m 계주에서 3929를 기록해 아쉽게 기준기록 통과에 실패한바 있다.

     

    한편, 이미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확정 지은 진민섭(21·부산은행)은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520을 넘어 동메달을 따냈고, 지난 5월 제4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0년 만에 여자 400m 허들 한국 신기록을 작성한 조은주(24·시흥시청) 3821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 남자 해머던지기에 출전한 이윤철(31·대전광역시청) 7298을 던져 지난 4월 제17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세운 한국기록(7271) 3개월 만에 27㎝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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