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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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탠드 시대 '계륵'으로 전락한 스포츠 저널리즘카테고리 없음 2013. 4. 24. 14:00
포털 사이트 가 지난 1일부터 ‘뉴스캐스트’ 서비스를 중단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시험 운용하던 ‘뉴스스탠드’ 서비스로 전면 전환하면서 인터넷 뉴스 유통에 일대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뉴스캐스트가 사이트 초기 화면에서 언론사들이 직접 선정한 9개의 카테고리별 기사들을 목록화해서 보여줬던 것과는 달리 다면, 뉴스스탠드는 원하는 언론사 아이콘을 클릭한 뒤 해당언론사에서 편집해 놓은 초기화면에서 자신이 원하는 뉴스에 한 번 더 클릭을 해 기사를 보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 결과 ‘뉴스캐스트’ 체제 하에서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뉴스 제목을 이용한 이른바 ‘클릭 낚시질’을 통해 트래픽을 확보해 온 ‘뉴스캐스트’ 제휴 언론사들이 ‘뉴스스탠드’로 체제 개편 이후 방문자수와 페이지부가 급감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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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혜택 축소? 스포츠 선수에게 '직업선택의 자유'는 없다?카테고리 없음 2013. 4. 12. 10:09
국가대표 스포츠 선수들에 대한 병역혜택의 폭이 상당한 수준 좁혀질 전망이다. 병무청은 지난 8일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한 번의 입상으로 사실상 병역을 면제받는 불합리성을 제거해야 한다"며 운동선수들의 병역 혜택 규정을 크게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행 병역법 시행령 제47조 2항(예술•체육요원의 공익근무요원 추천 등)에 따르면 체육 분야에서 아시안게임 1위, 올림픽 3위 이상 입상하면 각각 체육요원으로 편입, 사실상 병역면제 혜택을 부여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병무청은 앞으로는 국위선양의 기여 실적에 따라 대회별로 평가점수를 매기고, 대회에서 획득한 누적점수가 일정 기준을 넘어야 병역 면제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체육요원으로 편입됐다 하더라도 저소득층 봉사, 재능기부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