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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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거짓말 논란' 이천수, 잔여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카테고리 없음 2013. 10. 25. 15:48
폭행시비와 거짓말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이천수의 소속팀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이천수에 대해 징계를 결정했다. 인천 구단은 25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천수에 대해 올 시즌 잔여경기 출전정지에 벌금 2000만원, 그리고 사회봉사 100시간의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인천 구단은 아울러 이천수로 하여금 구단 공식 홈페이지 직접 작성한 사과문을 게재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각서도 쓰게 하기로 결정했다. 인천구단 상벌위원회는 "이천수는 구단의 핵심 전력이 분명하다. 하지만 공인으로서 음주폭행시비로 인해 구단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킨 점은 강력하게 벌해야한다. 아직 구단은 A스플릿 진출 이후 1승도 거두지 못했고, ACL 진출 목표가 아직 남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천수가 남은 시즌동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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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보이콧 사태, '순리' 따르면 해법은 있다카테고리 없음 2012. 9. 14. 17:18
프로축구 K리그 ‘스플릿 라운드’가 본격적인 스타트를 앞두고 악재중의 악재를 만났다. 스플릿 그룹 B에 속한 상주상무가 스플릿 라운드 성적에 관계없이 내년 시즌 2부리그로 강등된다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결정에 반발, 잔여시즌 경기를 포기하고 아마추어 팀으로 전향한다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프로연맹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제6차 이사회를 열고 상주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프로클럽 자격 요건(구단의 법인화, 선수의 프로계약)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이유를 들어 상주의 내년 시즌 2부 리그 강등 결정을 내렸다. 이에 상주 측은 이재철 상주 단장이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AFC에서 내세우는 프로클럽 자격 요건을 정확히 알기 위해 연맹에 질의 내용을 AFC에 보내 확실한 요건을 알아달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