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
'정체불명 휴가' 차두리, 아버지 얼굴에 먹칠 언제까지?카테고리 없음 2012. 9. 6. 12:57
차두리(뒤셀도르프)의 특별휴가가 길어지고 있다. 독일 현지 언론은 6일(한국시간) '개인 휴가를 받은 차두리가 5일 소속팀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뒤셀도르프가 여전히 차두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노버트 마이어 뒤셀도르프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차두리와 상의한 뒤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무기한의 휴가를 줬다. 차두리는 필요한 만큼 휴가를 활용할 것"이라고 언급, 차두리의 휴가가 길어지고 있는 데 대해 감독의 허가사항임을 강조했지만 오는 10일 무렵까지는 팀에 복귀해 줄 것을 기대했다. 현재 차두리가 정확히 어디에 머무르고 있는지 아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에 따르면 차두리의 에이전트 C2글로벌의 추연구 이사는 지난 2일 "차두리는 한국이 아니라 동생 차세찌 씨가 있는 스..
-
'공격수로 첫 선발' 구자철의 최악 평점...뭐가 문제였나카테고리 없음 2012. 1. 22. 12:41
작년말 박문성 SBS 축구해설위원은 '네이버'에 기고한 칼럼에서 차범근 전 수원블루윙즈 감독이 구자철의 소속팀 볼프스부르크 감독과 만나 나눈 대화 내용을 소개했다. 칼럼에 따르면 차범근 감독은 12월 초 독일을 방문, 개인일정을 마친 뒤 구자철을 만나기 위해 볼프스부르크 팀 훈련장을 찾았다. 독일 진출 이후 좀처럼 제대로 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자철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마침 볼프스부르크의 펠릭스 마가트 감독은 1980년대 함부르크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어 차범근 감독과는 아는 사이였으므로 두 사람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 마가트 감독은 차범근 감독이 구자철이 한국 대표팀에서 처진 스트라이커로 뛰었다고 알려주며 구자철이 근래 한국 선수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