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교생실습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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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교생실습 논란이 만들어 낼 긍정적 후폭풍?카테고리 없음 2012. 6. 7. 13:33
김연아의 교생실습을 둘러싼 논란이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가 김연아의 교생실습을’쇼’라고 표현한 연세대 황상민 교수를 검찰에 고소함으로써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김연아 측은 황 교수가 지난달 22일 CBS라디오의 '김미화의 여러분'에 출연해 한 발언 가운데 "김연아가 언제 대학 다녔나. 김연아는 교생실습을 갔다기보다 한 번 쇼를 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한 이야기"라고 말한 부분을 명백한 허위사실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명예훼손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하지만 황 교수는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자신의 발언은 대학이 스포츠 스타를 통해 대학 마케팅에 집중한 나머지 학교의 원래 역할인 교육을 소홀히 한 점을 지적한 것으로 김연아를 공격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는 것. 하지만 황 교수의 ‘쇼 발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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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려대 체육특기생 "김연아 교생실습, 특혜 아니다"카테고리 없음 2012. 5. 30. 10:54
‘피겨여제’ 김연아(22.고려대 체육교육과)의 교생실습을 둘러싼 논란에서 주요 쟁점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김연아가 교생실습을 하고 있는 진선여고에서 다른 교생들과 마찬가지로 충실하게 교생실습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지 여부이고, 두 번째는 김연아가 고려대 입학 이후 4학년이 된 지금까지 학교의 체육특기자 규정에 따른 교육과정을 제대로 이수를 해서 교생실습을 나가는데 부족함이 없는 자격을 얻고 있는지 여부이다. 일단 전자(교생실습의 성실성)에 대해서는 여러 경로를 통해 김연아가 다른 교생들과 마찬가지로 성실하고 충실하게, 그리고 진선여고 구성원들에게 폐가 되는 않는 최선의 방법으로 교생실습을 마치려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지금까지 확인이 잘 되지 않았던 부분은 후자, 즉 김연아가 현재 교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