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포코리아
-
로코모티브 바쿠 주전 세터 김사니, 유럽 무대 첫 승카테고리 없음 2013. 10. 25. 10:32
김사니(사진캡쳐: Emiko Oosato)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주전 세터로 최근 아제르바이젠 로코모티브 바쿠에 입단한 김사니(182cm)가 유럽 무대 첫 승을 신고했다. 김사니는 지난 23일 22시(한국시간) 크라로보 폴레(체코)와의 유럽배구연맹(CEV)컵 예선 16강 1차전에 주전 세터로 출전, 특유의 센스있고 여유있는 경기운영 능력을 과시하며 팀의 3-0(25-20, 25-12, 25-17) 완승을 이끌었다. 김사니는 특히 이날 2세트 경기 초반 6-4의 접전 상황에서 서브득점 3개 포함 연속 5득점에 성공, 스코어를 11-4까지 벌려 놓으면서 승기를 완전히 로코모티브 바쿠 쪽으로 가져오는 역할을 해냈다. 이로써 김사니는 유럽 무대 데뷔전이었던 지난 17일 아제르바이잔 슈퍼리그경기에서 강호 이그티삿치..
-
김연경 측, "FIVB 결정, 흥국생명과 새로운 계약 금지"카테고리 없음 2013. 9. 11. 09:54
김연경의 신분 및 국제이적 문제에 대한 지난 6일 국제배구연맹(FIVB)의 결정과 관련, 김연경의 에이전트사인 인스포코리아에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몇 가지 사항에 대해 알려왔다. 김연경 측은 우선 흥국생명 측이 이번 FIVB 결정에 대해 터키 페네르바체 구단의 비공식 채널을 통한 로비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는데 대해 “페네르바체 구단은 지난 6월 20일과 8월 5일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FIVB에 서류를 발송했다”고 밝혀 FIVB의 결정이 페네르바체 구단의 ‘비공식적 로비’가 아닌 ‘공식적 문제제기’에 따른 결과임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FIVB는 김연경의 향후 거취와 관련, 일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와는 달리 흥국생명과 2013-2014 시즌에 대한 새로운 계약에 서명하면 안 된다는 내용..
-
김연경 에이전트 "페네르바체, FIVB 결정대로..." 그 의미는?카테고리 없음 2013. 9. 11. 00:23
페네르바체 구단이 지난 6일 국제배구연맹(FIVB)이 보내온 김연경의 신분과 이적에 관련된 결정문 내용에 따라 김연경의 영입을 위한 이적료를 대한배구협회에 부담하고 김연경 문제를 매듭지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김연경은 다가오는 2013-2014시즌 터키 페네르바체 구단 소속 선수로 정상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FIVB가 김연경 사태와 관련, 대한배구협회와 흥국생명, 터키배구협회, 페네르바체 등 이해 당사자들에게 보낸 산하 법률위원회의 결정문의 골자는 아래와 같다. ▲ 2013~2014시즌 김연경의 원 소속구단은 흥국생명이다. ▲ 터키 구단(페네르바체)이 김연경을 데려가기 위해서는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그 액수는 22만8750유로 이상(우리돈 약 3억3천만 원)을 넘지 못한다. 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