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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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인종차별 트윗’ 한국 악플러의 대단한 국가홍보카테고리 없음 2013. 4. 3. 18:13
한국의 한 고등학생이 박지성의 소속팀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의 수비수 크리스토퍼 삼바에게 트위터를 통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된 가운데 QPR의 대변인이 공식적으로 조사에 착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의 는 2일(현지시간) QPR의 대변인이 “삼바 관련 논란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삼바가 원할 경우 심도있는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2일은 선수들 휴식일이라 당장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한국의 한 고교생이 크리스토퍼 삼바가 2일 열린 풀럼과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실수로 페널티킥 선제골을 포함해 두 골을 허용, 결국 QPR이 경기에서 패하며 강등이 유력해지자 삼바의 트위터에 흑인을 비하하는 욕설을 남겼다. 논란이 커지자 한국 학생은 4시간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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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제3의 조성민, 내일이라도 나올 수 있다카테고리 없음 2013. 1. 8. 16:34
지난 주말 아침에 눈을 떠 포털 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름이 조성민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을 때 그에게 결코 일어나지 않았으면 했던 일이 기어이 일어나고 말았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어찌 그리고 슬프고 불길한 예감은 잘 빗겨나가지를 않는 것인지… 가장 우선적으로 이유야 어찌되었든 어린 자식들을 버리고 그와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조성민의 무책임함(엄마인 최진실도 예외일 수 없다)에는 두 딸을 기르는 아버지로서 치밀어 오르는 화를 억누를 길이 없다. 하지만 그 동안 조성민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자면 그의 죽음에 대해 비난 만을 하기에는 조성민이 그 동안 겪어 온 길이 너무도 힘겨웠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조성민의 죽음에 대한 책임이 어디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