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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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나 했던 '박주영 입영연기 취소 가능성' 보도카테고리 없음 2012. 3. 23. 14:28
모나코 왕실로부터 10년간 장기 체류 자격을 얻어 오는 2022년까지 병역을 연기한 박주영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이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것에 편승, 상당수 언론들이 ‘박주영 죽이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또 한 꼭지의 ‘걸작’이 23일 포털 뉴스 사이트에 주요 뉴스로 다뤄졌다. 박주영이 국내에서 영리활동을 벌여 단 1원이라도 번다면 입영연기가 취소되며, 국가대표로서 A매치에 출전해 출전 수당을 받는 것도 영리활동에 포함되므로 10년간 입영을 연기하는 대신 국가대표 자격은 내놓아야 할 전망이라는 보도가 그것이다. 박주영이 병무청으로부터 입영연기를 허가받을 수 있었던 근거는 병역법시행령 제146조 및 병역의무자국외여행업무처리규정 제26조로 '영주권제도가 없는 국가에서 무기한 체류자격 또는 5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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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드디어 '브라질행 최강희호' 승선 기회 얻나카테고리 없음 2012. 3. 22. 15:17
축구 대표팀의 최강희 감독이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준비의 일환으로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총 점검하기 위해 다음달 유럽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광래 전 감독의 경질 사태로 어수선했던 대표팀의 구원자로 나선 최 감독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쿠웨이트와 치른 3차 예선 최종전에서 유럽파보다는 K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위주로 대표팀을 꾸려 고전하기는 했으나 2-0이라는 준수한 스코어의 승리를 이끌어 냈다.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유럽파 선수들이 팀내 주전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크고 작은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없다는 최 감독의 판단이 작용한 결과다. 그에 따라 박주영(아스널), 기성용(셀틱)을 제외한 유럽파는 최강희호 1기에서 기회를 얻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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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뒤늦은 입영연기 사실 공개 진짜 속사정은?카테고리 없음 2012. 3. 19. 17:21
박주영의 병역연기 이슈가 이제 정리되어 가는 분위기다. 모나코에 ‘서류상’ 근거를 두고 잉글랜드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논란의 여지는 있을 수 있으나 축구선수로서 충분히 이해할 만한 선택을 한 것이니만큼 앞으로 박주영은 스스로를 위해서는 물론 한국 축구를 위해 더욱 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주영의 병역연기를 둘러싼 궁금증은 여전히 남는다. 특히 박주영 측이 이미 작년 9월초(병무청의 허가가 떨어진 것은 8월 29일)에 병무청으로부터 병역연기 허가가 나온 사실을 알고도 그 동안 거짓말을 해가면서까지 사실을 숨겼고, 왜 입영연기를 허가 받은 시점부터 7개월여가 지난 지금 뒤늦게 그 사실을 밝혔냐 하는 점은 이번 이슈의 최대 의문점이다. 박주영의 병역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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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병역혜택’ 박주영 때문에 불편한 사람들카테고리 없음 2012. 3. 17. 17:15
박주영이 모나코 왕실로부터 10년간 장기 체류자격을 얻어 오는 2022년까지 병역의무 이행을 연기해도 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병무청으로부터 받아냄으로써 사실상 병역면제 혜택이나 다름없는 수혜를 입게 된데 대해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 보인다. 박주영이 이미 작년에 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사실을 최초로 보도한 언론은 스포츠 전문 매체인 '일간스포츠'. 이 매체는 지난 16일 박주영 측 대리인인 법무법인 DLS의 이성희 변호사가 '박주영이 국외여행기간 연장 허가 되었으므로 국외 입영연기가 허가됐다. 외국에 거주하면 군대를 미룰 수 있다는 허가서를 발급 받았다고 밝힌 내용을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가 나간 이후 병무청은 박주영의 입영연기가 합법적이고, 법적으로 하자가 없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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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돌스키 아스널행이 박주영-정대세에 미칠 영향은?카테고리 없음 2012. 2. 29. 18:15
‘전차군단’ 독일 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이자 분데스리가 FC쾰른의 대표적인 스타 플레이어 루카스 포돌스키가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29일(한국시간) ‘빌트’ 등 독일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포돌스키 측은 아스널과 이적에 합의했으며 2012-2013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포돌스키의 이적료는 아스널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안드레이 아르샤빈, 우리돈 약 212억원)을 뛰어넘는 금액인 1천800만유로(우리 돈 약 27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돌스키는 2004년부터 독일 국가대표로 뛰면서 A매치(국가대표팀 간 공식경기) 95경기에서 43골을 기록하고 있는 정상급 스트라이커로서 이번 2011-2012 시즌에는 쾰른에서 15골·4도움(20경기)을 기록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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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의 리저브 매치 출전은 임대 이적용 '쇼케이스'?카테고리 없음 2012. 2. 22. 13:09
아스널의 박주영이 22일(한국시간) 노리치시티와의 리저브 매치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선제 결승골을 포함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앞서 지난 20일자 영국의 ‘메트로’는 아르센 벵거 감독이 박주영을 안드레이 아르샤빈, 마루앙 샤마크(28·모로코)와 함께 리저브 팀으로 보냈다고 보도했다. ‘메트로’는 박주영과 샤마크가 시즌 초반 칼링컵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지만 이제는 노리치와의 2군 경기 출전자 명단에 올랐다며 26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정규리그에 출전하려면 실력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보도를 두고 국내에서는 두 가지 시각이 엇갈렸다. 일각에서는 아스널이 박주영에 대해 방출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봤고, 다른 한 쪽에서는 지쳐있는 반 페르시의 뒤를 받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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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신임' 아스널, 박주영 방출 수순 밟나카테고리 없음 2012. 2. 20. 18:24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 0-4 대패에 이어 선덜랜드와의 잉글랜드 FA컵 16강전 0-2 완패로 경질설이 나돌던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구단으로부터 신임 메시지를 받고 기사회생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아스널이 올 여름 벵거 감독을 경질하고 호셉 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스페인) 감독을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의 운영진들은 벵거 감독이 유망주들을 길러내 팀에 재정적으로 큰 도움을 준 것은 인정하지만, 7년간 계속된 우승실패는 팬들의 외면을 불러왔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영국의 ‘선데이미러’는 20일자 보도에서 아스널 관계자가 "앞으로 2년간 벵거의 감독직은 안전할 것"이라며 "우린 벵거 감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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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한국 투어, 흥행 열쇠는 벵거 감독에게 있다카테고리 없음 2012. 2. 7. 16:53
박주영의 소속팀인 아스널이 한국 투어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유력 일간지 ‘가디언’은 6일자에 따르면 아스널은 오는 7월 서울, 베이징, 홍콩에서 프리시즌 투어 경기를 계획하고 있다. 2012 런던 올림픽 개최와 유로 2012 개최로 인해 빠듯한 여름 일정이 빠듯한 상황임에도 아스널이 아시아 투어를 계획하는 이유는 이윤 극대화를 원하는 아스널 운영진의 의지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아스널의 아시아 투어는 아직 투어 경기 계약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지만 아르센 벵거 감독은 이미 클럽의 계획에 동의했으며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투어 진행에 대한 협상은 이미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언의 보도대로 아스널의 선수단이 한국을 찾는다면 사상 첫 한국 나들이가 된다. 작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