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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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을 통해 드러난 '홍명보 리더십'의 실체카테고리 없음 2012. 8. 21. 13:48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축구에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안긴 주역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스완지시티로 이적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기라드’ 기성용(셀틱)이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힐링캠프’에 출연해 런던올림픽과 관련된 에피소드와 자신의 거취 문제 등에 관해 진솔하게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기성용을 통해 접하게 된 내용 가운데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홍명보 감독에 관한 부분이었다. 현역 선수시절 2002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행을 결정 짓는 마지막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주인공이자 ‘영원한 리베로’라는 별칭으로 축구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 출신으로 이번에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을 청소년 대표팀 시절부터 맡아 이집트 U-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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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앞둔 최강희호 유럽파 합류 가능성은?카테고리 없음 2012. 2. 9. 13:14
유럽에서 활약중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부분 소속팀 내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 충분한 출전기회를 갖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성 진출을 향한 한국 축구의 발걸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유럽파 태극전사들의 경기력 점검을 위해 지난 3일 유럽 출장길에 오른 최 감독은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함께 7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내 선수들을 위주로 29일 쿠웨이트전을 준비할 뜻을 밝혔다. 최 감독은 "K리그 소속 선수들은 경기 날짜보다 열흘 앞서 소집할 수 있지만 유럽파 선수들은 27일에나 합류할 수 있다. 능력이 뛰어난 선수라도 하루 훈련으로 최상의 경기력을 얻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최 감독은 유럽에 머무는 동안 잉글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