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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넥센 입단까지 겪었던 '파란만장 우여곡절'카테고리 없음 2012. 1. 18. 14:25
지난 13일 '동아일보'는 김병현이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위해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병현은 보스턴 레드삭스 등 몇몇 구단을 염두에 두고 최근까지 미국 에이전트와 접촉해 왔으며 일본 재도전과 한국 무대 복귀는 고려하지 않은채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마이너리그 생활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하거나 트라이아웃을 통해 입단 테스트를 받는 등의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동아일보의 보도가 나온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김병현이 국내 프로야구단인 넥센 히어로즈와 입단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넥센은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병현과 계약금 10억, 연봉 5억, 옵션 1억 등 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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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 '신성' 김진서, '김연아 사단' 청일점 합류카테고리 없음 2012. 1. 18. 11:46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신성' 김진서(15·오륜중)가 '김연아 사단'에 합류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는 18일 '남자 피겨 샛별' 김진서와 2014년까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진서는 지난 8일 태릉선수촌 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그룹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2’에서 남자 시니어부 우승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진서의 우승은 특히 그가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그리고 그가 아직 중학생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크나큰 기대를 갖게 했다. 김진서는 초등학교 6학년인 2008년 11월 피겨를 시작해 1년 8개월 만에 트리플 점프 5종을 완성한데 이어 그 후 8개월 만에 남자 시니어 선수라면 반드시 구사해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