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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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 정찬성’ 직접 확인된 가능성 그리고 과제카테고리 없음 2013. 8. 5. 07:30
정찬성이 ‘극강의 챔피언’이라던 조제 알도에게 ‘코리안 좀비’의 공포를 심어주며 선전했으나 경기도중 불의의 어깨탈구 부상으로 4회 TKO패를 당했다. 경기 결과는 알도의 승리, 정찬성의 패배지만 국내 언론 매체와 팬들의 분위기는 정찬성의 패배가 실력 때문이 아닌 불운 때문이었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이 같은 시각은 결코 ‘팔이 안으로 굽는’ 차원의 여론이 아니라 객관적인 근거가 있는 시각이라고 볼 수 있다. 증거도 있다. 경기 후 발표된 종합격투기 기록 전문 사이트인 '파이트 매트릭스' 통계에 따르면 알도와 정찬성의 킥과 펀치의 정타수는 43-42, 정타 가운데 상대에게 실질적인 충격을 준 타격(SIGNIFICANT STRIKES)은 32-20으로 알도가 다소 앞섰지만 그 차이가 매우 근소했다. 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