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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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스타일' 골 샤우팅? 시청자는 실험용 쥐가 아니다카테고리 없음 2014. 6. 17. 13:19
SBS의 2014 브라질월드컵 축구 중계팀의 정우영(39) 캐스터가 경기 생중계 도중 30초가 넘는 '브라질 스타일'의 골 샤우팅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정 캐스터는 1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차두리 해설위원과 함께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포르투갈의 G조 조별리그 1차전 중계에 나섰다. 그는 경기 전반 12분 독일 토마스 뮐러가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자 약 30초 동안 “골”을 외쳤다. 남미 지역 방송사 중계진의 축구 중계 스타일을 모방한 중계였던 셈. 정우영 캐스터는 샤우팅을 마친 뒤 “이곳은 브라질이니까 브라질 스타일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캐스터는 전반 31분 독일 훔멜스의 두 번째 골이 나오자 다시 한 번 '브라질 스타일' 골 샤우팅을 들려줬다. 하지만 전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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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김민아 효과' SBS스포츠, 스포츠채널 평정?카테고리 없음 2014. 3. 26. 07:00
MBC스포츠플러스의 간판 여성 캐스터로 활약해오던 김민아 아나운서가 SBS스포츠로 전격 이적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18일 소속사 스타엔스포츠를 통해 그동안 몸 담았던 MBC스포츠플러스를 퇴사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오랫동안 몸 담았던 회사이고 남다른 애착이 있었기에 퇴사를 결정하기 까지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였지만 스포츠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인사 드리고 싶었기에 어렵게 퇴사를 결정 하게 됐다"고 퇴사 배경을 설명했다. 그리고 약 일주일 뒤인 지난 24일 SBS스포츠는 24일 "김민아 아나운서를 '베이스볼S'를 이끌 새로운 진행자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SBS스포츠는 "7년간 몸담았던 MBC스포츠플러스를 떠난 김 아나운서는 야구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