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트란
-
'예비 챔프' 김지훈, 벨트란 상대로 '볼케이노 펀치' 정조준카테고리 없음 2012. 12. 6. 10:19
프로복싱 세계 메이저 타이틀 획득 재도전에 나선 ‘볼케이노’ 김지훈 (25·일산주엽체육관)이 7일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거스 소재 미라지 카지노 호텔에서 북미복싱연맹(NABF) 챔피언인 레이 벨트란(31·멕시코)과 세계 타이틀 전초전 성격의 일전(10라운드)을 갖는다. 이번 경기는 8일 라스베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매니 파퀴아오-후안 마누엘 마르케스의 4차전에 앞서 치러지는 일종의 전야제로 치러지는 경기로 현재 국제복싱연맹(IBF) 라이트급 세계 3위, 세계복싱기구(WBO) 동급 7위에 올라 있는 김지훈이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랭킹을 최상위 수준으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세계타이틀전에 나설 길도 활짝 열릴 전망이다. 특히 IBF, WBO가 프로복싱 세계 4대 메이저 기구라는 점을 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