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가려진 시간>, 해외포스터만으로 9개국 선판매
    카테고리 없음 2016. 11. 9. 12:31
    반응형

    국내 개봉을 앞둔 강동원, 신은수 주연의 영화 <가려진 시간>이 해외 포스터만으로 9개국(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터키, 중국, 일본, 필리핀)에 선판매 되는 성과를 올렸다.

     

    <가려진 시간>은 의문의 실종사건 후, 시공간이 멈춘 세계에 갇혀 홀로 어른이 되어 돌아온 '성민'(강동원)과 그의 말을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가려진 시간>은 먼저 미국을 포함한 북미 판권을 구매한 JBG Pictures USA는 <내부자들><검사외전>을 북미 지역에 성공적으로 개봉시켰으며, <터널><곡성><아가씨><아수라>를 호주, 뉴질랜드에 배급한 JBG Pictures PTY, <터널>을 영국에 배급한 JBG Pictures UK도 각각 <가려진 시간>의 구매를 확정했다. 

     

    아시아 국가들의 관심도 뜨겁다. <암살><사도>를 배급한 일본의 Hark & Company와 <내부자들><검사외전>을 중국에 배급한 Lemon Tree 역시 <가려진 시간>을 구매했다. 여기에 필리핀, 터키에서도 판매가 완료됐다. 

     


    특히 해외 바이어들은 영화를 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멈춰진 세계'라는 독특한 설정과 <가려진 시간>의 포스터 이미지만 보고 판권 구매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쇼박스 해외팀은 "올해 칸 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가려진 시간>을 소개했을 때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았으며, 소년이 멈춰진 시간에 갇혀 있다 어른이 되어 돌아온다는 신선한 설정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배우 강동원에 대한 기대감 또한 영화를 구매한 주요한 요인 중의 하나로 보인다"고 해외 바이어들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가려진 시간>은 11월 16일 관객들을 찾는다.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