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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코리언 세계챔프 게나디 골로프킨, 루비오 상대로 2R 만에 KO승...12차 방어 성공
    카테고리 없음 2014. 10. 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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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출신의 ’하프 코리언’ 세계챔프 게나디 골로프킨이 오늘 낮(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카슨에서 열린 WBA 미들급 세계타이틀전에서 멕시코 출신의 도전자 마르코 안토니오 루비오를 2라운드 KO로 물리치고 12차 방어에 성공했다.

    이로써 골로프킨의 프로 통산 전적은 31전 전승 28KO가 됐다.



    골로프킨은 이날 1라운드 초반부터 적극적인 접근전을 펼치며 도전자를 압박했고 간간이 짧게 끊어치는 정타를 적중시켰다.

    그리고 1라운드 막판 강력한 오른손 펀치를 루비오 안면에 적중시켜 충격을 줬다.

    2라운드에 들어서자 골로프킨은 더욱 더 적극적으로 루비오를 몰아붙였고 접근전을 펼치던 중 강력한 오른손 어퍼컷을 루비오 턱에 적중시켰다.

    이후 충격을 입은 루비오를 그로기 상태로 몰아간 골로프킨은 루비오를 로프에 몰아넣은 채 계속 펀치를 퍼부었고 간력한 왼속 훅을 루비오의 관자노리 부근에 적중시키며 루비오에게 다운을 빼앗았다.

    캔버스에 쓰러진 루비오는 카운트 8 만에 일어났지만 루비오의 상태를 살핀 레프리는 곧바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루비오는 인정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지만 그는 골로프킨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모두가 인정하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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