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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비드 비야, 팔카오 떠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새 둥지
    카테고리 없음 2013. 7. 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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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난도 토레스(첼시)와 함께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스트라이커 다비드 비야가 FC바르셀로나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새 둥지를 튼다.

     

    바르셀로나는 9(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비야를 보내는 것으로 양 구단이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비야를 보내는 조건으로 최대 510만 유로(우리 돈 약 75억원)를 받기로 했다.

     

    이번 계약 내용내용에 따르면 비야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는 기간에 따라 바르셀로나가 챙길 수 있는 액수가 달라진다.

     

    일단 210만 유로(우리 돈 약 31억원)를 바르셀로나가 이적료로 받고,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비야를 제3의 구단에 보낼 경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챙기는 이적료의 50%를 바르셀로나가 받는 조항이 있다.

     

    비야는 스페인 대표팀의 공격수로 2010년부터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119경기에서 48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2013~2014시즌을 앞두고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 합류하게 돼 입지가 좁아진 상태.

     

    그런 와중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까지 팀의 주전 공격수로 뛰던 라마델 팔카오가 AS모나코로 이적함에 따라 그 공백을 메울 특급 스트라이커가 필요했고, 팔카오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비야를 낙점하기에 이르렀다.

     

    재미있는 사실은 비야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치를 마드리드 데뷔전 상대가 바르셀로나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팀인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국왕컵 우승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8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2013~2014시즌을 개막을 알리는 슈퍼컵에서 맞붙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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