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WKBL 통합 챔프’ 우리은행, 여수에서 타이틀 수성 ‘첫 걸음’
    카테고리 없음 2013. 7. 5. 14:58
    반응형

    지난 2012-2013 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달성하고 동아시아 4개국 클럽 대항전에서도 챔피언에 올라 최고의 시즌을 보낸 춘천 우리은행이 타이틀 수성을 향한 본격적인 채비에 들어간다.  

     

    우리은행은 체력보강 및 기량 향상을 목표로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의 일정으로 여수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은행 선수들은 그 동안 장위동체육관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휴식으로 이완된 몸 상태를 추스르는 한편 일본 프로팀인 미쯔비시 등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새 시즌 준비를 위한 예열을 마쳤다. 


    우리은행은 이번 여수 전지훈련을 통해 빠르고 강한 수비 전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체력 강화와 선수 개인기량 향상에 초점을 맞춰 훈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의 가드 박혜진이 지나가는 개가 부러웠다고 토로했을 정도로 혹독했던 것으로 알려진 여수 체력훈련은 지난 시즌 우리은행 농구단이 4시즌 연속 리그 꼴찌라는 불명예를 뒤로 하고 통합우승이라는 기적 같은 드라마를 써내려 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던 것이 사실이다.

     

    여수 체력훈련을 시작으로 통합 2연패 달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 우리은행이 다가오는 2013-2014 시즌 또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