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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바르셀로나, 계약기간 연장...'종신계약' 보인다
    카테고리 없음 2013. 2. 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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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바르셀로나와 리오넬 메시가 아름다운 동행의 기간을 2년 더 늘렸다.

     

    바르셀로나는 8(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2년 계약 연장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16년까지였던 기존 계약 기간을 2년 더 늘려 2018년을 계약 만료기간으로 재설정했다. 현재 26세인 메시의 나이가 31세가 될 때까지 바르셀로나의 선수로 남게 된 셈이다.

     

    새로운 계약 조건으로 메시가 받게 될 연봉은 1,100만 유로(우리 돈 약 160억원)이며, 그의 바이아웃금액은 2 5천만 유로(우리 돈 약 3656억원)로 상향 조정됐다.

     

    메시는 그의 나이 13세이던 지난 2000년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 이후 4년 만에 성인팀 선수로 프리메라리가에 데뷔, 지난 9년간 세 차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다섯 차례의 프리메라 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메시는 지난 4년 연속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25세의 젊은 나이에 역대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올라섰다.




     

    현재 축구선수로서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메시가 앞으로 5년간 더 바르셀로나의 선수로 뛰기로 결정하고 계약서에 사인한 것은 결국 선수생활을 전성기 전부를 바르셀로나와 함께 하기로 한 것을 의미한다.

     

    바르셀로나=메시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셈이다.

     

    그 동안 메시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이적시즌을 앞두고 또는 월드컵이나 중요한 대회를 전후해서 이런저런 이적 루머에 휩싸이는 와중에서도 메시만큼은 상대적으로 이적설에서 자유로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는 앞서도 언급했듯, 메시와 바르셀로나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메시의 이적설이 어디에서부턴가 불거진다면 오히려 그 루머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보다는 낭설로 받아들이는 축구팬이 더 많을 것이다.




     

    2018년 이후 메시는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모색할까?

     

    예상컨대 2016년 또는 2017년쯤 되면 메시의 이적설 대신 바르셀로나와 메시가 종신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들려올 가능성이 더 높게 느껴진다


    따라서 메시가 적어도 선수로서 피치를 밟는 기간동안 바르셀로나 이외에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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