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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메탈 음악의 자존심 ‘디아블로’ 11월 컴백 확정
    카테고리 없음 2012. 9. 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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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대표적인 헤비메탈 밴드로 무려 19년동안 팀을 유지해오면서 판테라, 쥬다스 프리스트 등 세계적인 밴드들과 함께 공연하는 등 한국 메탈 음악의 자존심이자 살아있는 전설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디아블로가 오는 11월 컴백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아블로팀 내부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20디아블로가 오는 11 EP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최근 새 앨범 발매를 위한 프로필 촬영까지 마친 상황이지만 아직 정확한 앨범 발매일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새로이 발매되는 EP 앨범에는 총 3곡 정도가 수록될 예정이며 앨범 발매와 함께 12월 초에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공연장도 이미 대관을 마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정원(보컬), 김수한(기타), 김형중(베이스), 추명교(드럼)의 라인업으로 지난 1993년 결성된 디아블로는 2000년 첫 정규앨범 [DesirousInfection]을 발표했으며 10년만인 2010년 두 번째 정규앨범 [Undefined]를 발표하면서 기타 파트에 최창록이 추가되어 트윈 기타 시스템이 되었고, 베이스는 윤재필로 교체, 2집 앨범 녹음 후 16년간 활동한 보컬 박정원 탈퇴 후 장학이 영입됐다.




     

    지난 두 장의 앨범을 통해 헤비메탈 음악 본연의 강하고 거칠고 속도감 있는 폭발적 사운드로 마니아 층의 귀를 사로잡았던 디아블로는 새 앨범에서는 이전의 앨범에서 들을 수 없었던 멜로디 부분이 보강된 느린 템포의 곡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디아블로는 최근 KBS의 인기 음악예능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에서 차지연이 노래한 이장희 작곡의 이젠 잊기로 해요를 강력한 메탈 사운드로 편곡하고 프로그램 녹화에도 직접 참여해 차지연과 함께 멋진 무대를 연출,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한바 있다.


    <출처: 와이드커버리지 / www.widecovera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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