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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셀도르프, "차두리 복귀임박...팀에 헌신 약속"
    카테고리 없음 2012. 9. 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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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분데스리가 뒤셀도르프의 차두리가 '개인사정에 따른 무기한 특별휴가'를 마치고 곧 소속팀에 복귀할 전망이다.

    뒤셀도르프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투트가르트 원정경기를 앞두고 차두리의 복귀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노버트 마이어 뒤셀도르프 감독은 "차두리가 자신의 사정을 이해해준 구단에 감사의 문자를 보냈다. 이제부터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당초 차두리는 지난달 31일 개인 사정으로 무기한 특별 휴가를 받은 이후 지난 5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그로부터 일주일이 넘게 지난 14일 현재까지도 팀에 합류하지 않은 상황이다.


    차두리가 팀에 합류하지 않자 일부 독일언론에선 차두리의 아내가 독일 생활을 원하고 있지 않아 문제가 발생했을 것이라 전망했고, 이적설과 계약 해지설까지 나돌았으나 마이어 감독은 이달 초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서 "차두리는 나와 상의해 필요한 만큼의 휴가를 받았다"며 소문을 일축했다.  

    한편 시즌 개막 이후  2경기서 1승1무를 기록, 분데스리가 5위에 올라있는 뒤셀도르프는 15일 오후 10시30분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슈투트가르트와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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