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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 무산 확정?카테고리 없음 2013. 11. 19. 15:53
내년 포뮬러원(F1) 그랑프리 시리즈 일정에서 한국 대회(코리아그랑프리)가 제외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잡지인 '오토 모토 앤 스포츠(auto-motor-und-sport.de)가 지난주 미국 오스틴의 서킷 오브 더 아메리카에서 열린 F1 미국 그랑프리 기간에 단독입수, 공개한 개정 F1 캘린더에 따르면 당초 초안에 포함됐던 22개국 가운데 한국과 미국, 멕시코 등 3개국이 빠졌다. 지난 9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발표한 2014 F1 캘린더에는 미국 뉴저지(6월1일, 결선일 기준), 멕시코(11월16일), 한국(4월27일) 등이 포함돼 있었으나 이후 이달초 F1 최고 실력자인 버니 에클레스턴 포뮬러원매니지먼트(FOM) 회장의 공개 발언으로 뉴저지와 멕시코 대회의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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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그랑프리, '시즌1' 끝내고 '시즌2' 준비하자카테고리 없음 2013. 10. 7. 18:13
2013 포뮬러원(F1) 코리아그랑프리가 막을 내렸다. 올해로 네 번째 대회를 치른 F1 코리아그랑프리는 만성적인 적자 문제, 관중동원 문제, 미숙한 대회 진행 등 첫 대회 때부터 지적되어 온 문제점들을 여전한 과제로 남긴 채 다음 대회를 기약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7일 영국의 유력 일간지 은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드라이버들에게는 인기가 있지만 팬들을 끌어들이지 못하고 있다”며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한국에서 사랑 받지 못해 앞날이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의 트랙 상태와 대회가 치러지는 10월의 한국 날씨, 서킷 주변의 풍광 등이 매우 훌륭하고 스폰서를 위한 활동으로 레이스 외에 신경 쓸 일이 적어 드라이버들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요소가 많지만 빈약하디 빈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