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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고척돔 보도, '생뚱맞은 뒷북치기'로 보이는 이유카테고리 없음 2014. 1. 17. 10:13
SBS스포츠의 ‘고척돔, 제대로 짓고 있나?’라는 제하의 보도가 17일 인터넷 공간에서 주요 이슈로 다뤄지고 있다. 야구계의 폭넓은 의견 수렴 없이 전문성이 부족한 업체의 설계에 의해 졸속적인 건설과정을 거치고 있는 탓에 고척돔은 잦은 설계 변경과 공사비 추가 투입으로 예산 낭비를 불러왔음은 물론 누구에게도 환영 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간다는 내용의 보도다. SBS스포츠는 “고척돔은 모든 야구인들의 숙원사업이라고 말했던 서울시. 하지만 정작 구장을 사용해야 할 야구계에는 환영 받고 있지 못한 것이 현 주소”라고 전하면서 이어 김종욱 서울시의원의 발언을 소개했다. 김종욱 서울시의원(민주당)은 "야구계 건설 전문가, 지역 사회 의견 수립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무원들, 특히 정치 공무원들의 개인적 욕심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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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성재 캐스터가 공개한 이란전 방송사고 현장카테고리 없음 2012. 10. 18. 15:24
지난 17일 새벽(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이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을 현지 생중계하려 했으나 현지 사정으로 파행적인 중계방송을 해야 했던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 당일 현장의 열악했던 상황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배성재 캐스터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시 SBS가 배정받은 중계석 사진을 공개하며 “좋은 중계석 강탈당하고 74년 아시안 게임때 쓰던 경기장 최상단 (호메이니와 하메니 국왕 사진 높이) 낡은 중계석으로 쫓겨남.. 임시로 연결한 마이크선을 외부 관중들이 흔들고 밟음. 급기야 중계진 시야를 이렇게 방해하는 만행까지.. 선수들이 너무 멀어서 김신욱과 윤석영이 구별이 안되는데 뿌연 유리창까지.. 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