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
손흥민, 아직은 함부르크를 떠날 때가 아니다카테고리 없음 2013. 5. 13. 13:54
독일 함부르크의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시즌 12호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라인 넥카 아레나서 끝난 호펜하임과의 2012-2013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원정경기서 선발로 출전, 전반 18분 선제 헤딩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전반 35분 이 경기의 결승골이 된 데니스 아오고의 추가골을 어시스트, 팀의 4-1 승리를 견인하며 경기 MVP로 선정됐다. 선수의 활약도에 따라 평점을 최고 1점부터 최저 6점(낮은 점수일수록 좋은 평점)까지 부여하는 독일의 는 손흥민에게 평점 2점을 부여, 팀 동료 페트르 이라첵과 더불어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최근 이적 문제로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핫’한 선수이기도 한 손흥민은 이날 맹활약 덕분에 몸값이 더욱 더 천정부지로 뛰어오를..
-
이영표, 이제서야 밝힌 AS로마 이적 무산의 진짜 이유카테고리 없음 2012. 2. 10. 16:01
2006년 여름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부동의 주전 레프트 윙백으로 뛰던 이영표가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 AS로마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는 소식에 국내 축구팬들은 열광했다. 하지만 이영표는 AS로마와의 계약 직전 이적을 없던 일로 되돌렸고, 그 이유에 대해 최근까지도 많은 설이 나돌았던 것이 사실이었다.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이탈리아의 사정상 팀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것을 우려한 이영표가 마지막 순간 이적 의사를 철회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이영표가 기도를 하던 중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마지막 순간 마음을 바꿨다는 등의 이야기도 나돌았었다. 이영표가 토트넘에 잔류하게 되면서 그는 2006-2007 시즌 초반 아수-에코토라는 신예 선수에게 밀려 한동안 벤치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