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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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만 받으면 끝? 씁쓸한 '체육훈장 이슈' 실종카테고리 없음 2014. 3. 28. 11:00
‘피겨퀸’ 김연아(24)를 앞세운 체육훈장 서훈 기준 이슈가 급격히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례 규정 적용을 통해 김연아에 대한 청룡장 서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 체육훈장에 대한 이슈가 묻히고 있는 분위기다. 물론 평창스페셜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훈한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청룡장 서훈이 법 규정상 근거가 없는 서훈이었다는 논란과 청룡장 서훈 기준을 훌쩍 넘긴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대한수영연맹의 추천이 없어 청룡장을 수훈하지 못하고 있는 ‘마린보이’ 박태환에 관한 논란이 잠시 고개를 들었지만 이내 관련 기관들의 해명과 대책 마련 발표에 따라 논란은 빠르게 자취를 감췄다. 결국, 이에리사 의원이 체육훈장 서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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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훈장 청룡장, 김연아도 받을 수 있다?카테고리 없음 2014. 3. 14. 15:50
강화된 체육훈장 서훈 기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리사 새누리당 의원은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올해부터 체육훈장 수여 기준을 크게 강화해 이제는 양궁이나 쇼트트랙을 제외하면 어떤 종목에서도 1등급 훈장을 사실상 받을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김연아도 1등급인 청룡장을 받을 수 없다. 체육훈장 기준을 지난해 수준으로 되돌려 체육인들이 많은 영예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훈법 제17조의4(체육훈장) 규정에 따르면 체육훈장은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며, 이를 5등급으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따라 체육훈장은 청룡장(1등급), 맹호장(2등급), 거상장(3등급), 백마장(4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