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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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메인이벤터 '볼케이노' 김지훈, 세계타이틀 재조준카테고리 없음 2012. 5. 25. 10:05
프로복싱 전 국제복싱기구(IBO) 슈퍼페더급 챔피언 ‘볼케이노’ 김지훈(25·일산주엽체육관)이 메이저 세계 타이틀 재도전을 향한 중대한 고비가 될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1월 재기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지훈은 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조리주 세인트찰스 아메리스타 카지노에서 현 세계복싱기구(WBO) 아시아 퍼시픽 챔피언 알리셔 라히모프(35·우즈베키스탄)와 타이틀전(메인이벤트)을 치른다. 라히모프는 세계랭킹 2위의 강자. 라히모프는 당초 4개월 전 김지훈의 재기전 상대로 예정됐으나 모친이 위독하다는 이유로 경기를 포기했다. 때문에 김지훈은 대신 가나 출신의 야쿠부 아미두와 재기전(3-0 심판 전원일치 김지훈 판정승)을 치렀다. 김지훈을 지도하고 있는 일산주엽체육관 김형렬 관장은 지난 21일 언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