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사 시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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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피겨세계선수권, 또 김연아-아사다 2파전 구도?카테고리 없음 2012. 11. 14. 13:19
‘피겨여제’ 김연아의 경쟁무대 복귀가 이제 3주 앞으로 다가왔다. 김연아는 내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출전에 앞서 12월 5일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개최되는 NRW트로피대회를 통해 자신의 새 프로그램인 '뱀파이어의 키스(Kiss of the Vampire / 쇼트 프로그램)'와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 / 프리 스케이팅)'을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에 필요한 최저기술점수(쇼트 28점, 프리 48점)를 획득할 계획이다. 김연아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현재 진행중인 그랑프리 시리즈의 상황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도토리 키재기’ 정도가 적절할 듯 하다. 현재까지 치러진 4차례 그랑프리 대회 가운데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를 찾아보기 어려운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