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트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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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이상설' 박지성, 현역 은퇴시기 앞당겨지나카테고리 없음 2014. 3. 13. 08:00
현재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에서 임대 선수 신분으로 활약 중인 박지성이 이번 시즌 종료 후 무릎 상태에 따라 현역 선수생활을 마감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네덜란드 축구 전문매체 ‘V발’은 '박지성은 2007년 무릎에 큰 수술을 받았다. 올 시즌 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침대에서 나오지도 못할 정도로 무릎에 오랜 시간 이어진 문제를 안고 있다."며 "그는 시즌이 끝난 후 무릎 상태를 보고 은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서 언급한 대로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2007년 미국에서 오른쪽 무릎에 다발성 천공술 수술을 받았고, 이후 약 8개월 동안 피치를 떠나 있었다. 당시 언론에서 박지성의 무릎 상태가 상당히 심각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박지성 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