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영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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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착시현상' 걷힌 한국 수영, 예견된 궤멸적 타격카테고리 없음 2013. 7. 30. 13:34
박태환이 빠진 한국 수영이 예상대로 세계 무대에서 아무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선수권 무대에 출전한 대표선수들이 세계 수준과 현격한 실력차를 드러내며 대회 초반 줄줄이 예선탈락하고 있는 것. 29일(한국시간) 에 따르면 2013 바르셀로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경영 둘째 날인 5명의 선수가 각 종목 예선에 출전했으나 모두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경영 종목은 50~200m의 경우, 예선과 준결승, 결승 등 3차례 레이스를 펼치게 되는데 남자 자유형 200m 대표로 나선 정정수(경기고)는 1분51초86으로 예선 43위에 머물렀고 남자 배영 100m에서는 신희웅(서울체고)이 56초95로 예선 35위에 그쳤다. 여자 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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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세계수영’ 정부지원 근거 ‘형평성 논리’ 설득력 없다카테고리 없음 2013. 7. 23. 11:06
정부가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관련, 광주유치위의 공문서 위조를 이유로 재정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고 23일 한 언론이 보도했다. 유사사례가 발생했던 2014인천아시안게임이나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전례를 고려할 때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도 필요한 국비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 현재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문서 위조 논란 등과 관련해 광주시가 지난 4월2일 국제수영연맹(FINA)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공문서를 위조한 사실이 드러나 대회유치 철회와 재정지원 불가 방침을 밝혔다는 뜻을 거듭 밝히고 있다. 문화부 승인 당시 예상됐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소요 사업비 635억원 가운데 55억원의 국비를 투입할 수 없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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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영선수권 유치’ 광주시, 과연 공문서만 위조했을까?카테고리 없음 2013. 7. 22. 16:18
2018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한 광주광역시가 대회 개최를 위한 유치의향서 내용 가운데 정부 지원 부분에 관한 서류에 총리 서명을 위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문서 위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9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과정에서 정부의 재정지원을 보증하는 서류를 위조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공문서 위조 혐의로 고발하기로 한데 이어 21일에는 정부예산 지원 계획도 철회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부에 따르면,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에 나선 광주시는 지난해 10월19일 국제수영연맹(FINA)에 유치 의향서를 제출하면서 정부의 재정 지원을 보증하는 서류에 김황식 당시 국무총리와 최광식 당시 문체부 장관의 사인을 위조한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문체부는 이날 저녁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