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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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의 '마이 웨이' 역경을 이겨낸 아름다운 첫 걸음카테고리 없음 2013. 4. 6. 11:24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가 우여곡절 끝에 출전한 올 시즌 첫 월드컵대회인 리스본월드컵 첫날 후프와 볼 종목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개인종합 중간 순위에서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연재는 5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후프 종목에서 16.900점을 받아 전체 18명의 선수 중 7위를 차지했고, 볼 종목에서는 17.200점으로 18명 중 4위에 올라 두 종목 모두 상위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올랐다. 손연재는 지난달 초 시즌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인 가즈프롬 리듬체조 그랑프리(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볼과 후프 종목에서 결선 진출에 실패했는데 당시 받았던 볼 종목 점수는 15.416점, 후프 종목 점수는 15.166점으로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이들 종목 점수를 각각 1.484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