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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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김연아의 새 쇼트 프로그램 어땠나카테고리 없음 2013. 12. 5. 09:04
김연아의 두 번째 올림픽 시즌 쇼트 프로그램이 베일을 벗었다. 자신의 올림픽 시즌 개막전이자 내년 소치 동계올림픽 리허설의 성격을 갖는 크로아티아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 출전 중인 김연아는 5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있었던 첫 공식 연습을 통해 쇼트 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Clowns)'를 공개했다. 이날 연습에서 김연아는 지난 시즌과 다름 없는 원숙한 연기를 선보여 주변의 탄성을 자아냈다. 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 등 준비한 점프 기술은 물론 프로그램에 포함된 스텝과 스핀 등 모든 연기 요소에서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소화했다. 특히 김연아 특유의 표현력이 돋보이는 스텝 시퀀스에서는 더욱 더 깊고 풍부해진 김연아의 감정 표현과 그에 따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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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시즌 개막전 '골든 스핀' 관심의 초점과 변수카테고리 없음 2013. 11. 29. 14:16
동계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피겨여제' 김연아의 올림픽 시즌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김연아는 훈련 중 발등 부상으로 출전 예정이던 2013-2014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을 취소하고 다음달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B급 국제대회인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 출전, 올림픽 시즌 프로그램을 공개하면서 소치 동계올림픽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김연아는 올림픽 시즌 쇼트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친숙한 뮤지컬 곡인 'Send in the Clowns(어릿광대를 보내주오)', 프리 스케이팅 배경음악으로 정열적인 탱고곡인 'Adios Nonino(아디오스 노니노)'를 선택했다. 이번 김연아의 프로그램 선곡은 강렬한 쇼트 프로그램과 우아하고 드라마틱한 프리 스케이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