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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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몸값으로 살펴 본 브라질월드컵 '스페인 천하'카테고리 없음 2013. 11. 30. 10:48
내년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할 선수들 가운데 선수의 몸값을 기준으로 상위권에 있는 선수들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브라질의 스포츠컨설팅업체 '플루리 콘설토리아'가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나이·기술·전술·힘·수준·국제경험·마케팅 활용도·현재 시장 수요·능력 등 16개 항목을 토대로 분석,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월드컵 출전할 선수 중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는 1억3960만 유로(약 1960억원)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 리오넬 메시였다. 메시는 이 업체의 지난해 12월 발표에서도 1억4000만 유로(약 2016억원)로 1위였다. 올 시즌 부상에 시달리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6개월의 회복 과정을 거쳐 내년 5월께 돌아오면 월드컵과 2014~2015 시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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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에서 불행" 호날두 이적요청을 둘러싼 '설, 설, 설'카테고리 없음 2012. 9. 4. 13:25
레알 마드리드의 ‘득점기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 동료들과의 불화로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가 실제로 레알을 떠나 새 소속팀을 찾게 될지에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등 스페인 현지언론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불행하다. 소속팀에서 행복하지 않다.”며 “구단 직원들은 이유를 알고 있지만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도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호날두가 슬프다는 발언을 한 이유를 알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프로의 문제고 내가 밝힐 것이 아니다"라고 호날두의 입장을 확인했다. 호날두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을 요청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의 불편한 심경은 경기에서도 드러났다. 그는 지난 3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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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호날두의 슈팅은 스페인 골문을 외면했나카테고리 없음 2012. 6. 28. 09:19
유로 2012 준결승 무대에서 펼쳐진 ‘이베리아 반도의 엘 클라시코’는 포르투갈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끝내 ‘무적함대’ 스페인의 승리로 결론이 지어졌다. 스페인은 28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돈바스 아레나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유로2012 4강전에서 전·후반 90분과 연장 전·후반 30분을 합쳐 총 120분간에 걸친 혈투를 벌였으나 끝내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 돌입, 골키퍼 카시아스의 선방에 힘입어 4-2 승리를 거두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스페인이 궁극적으로 승리를 가져감으로써 객관적인 전력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공정한 결과라고도 볼 수 있지만 이날 경기내용 만을 놓고 볼 때 포르투갈에게 너무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스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