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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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이적 향방에 엇갈릴 두 스포츠채널의 희비카테고리 없음 2012. 8. 28. 08:35
유럽의 여름 이적 시즌 마감 시한을 나흘 가량 남겨둔 현재 박주영이 스페인의 셀타비고와 잉글랜드의 풀럼 가운데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에 대해 언론과 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유럽 축구를 중계하고 있는 과 도 박주영의 행보에 희비가 엇갈릴 운명에 놓여있다. 먼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단독 중계하고 있는 은 박주영이 풀럼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그야말로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다. 박지성이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주장으로 새 시즌을 시작해 부상 등 돌발변수가 없는 한 박지성의 경기장면을 매 주말 중계방송 할 수 있고, 최근 스완지시티로 이적한 기성용 역시 팀의 주전으로 뛸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박주영까지 EPL의 풀럼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는 사실상 주말 유럽 축구 중계방송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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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급’ 런던행 이유, 셀타비고 이적 아닌 풀럼 이적?카테고리 없음 2012. 8. 23. 13:07
지난 22일 박주영이 아스널 구단 측의 연락을 받고 급히 런던으로 떠난 이유는 스페인의 셀타비고 이적 때문이 아닌 풀럼 이적 때문이었던 것일까? 23일 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정에 밝은 한 소식통은 "풀럼이 박주영의 대리인과 비밀리에 접촉 중”이라며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서로 간의 입장 차가 상당부분 좁혀졌다. 조만간 긍정적인 소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 따르면 풀럼은 박주영을 완전 이적 형식으로 데려오길 바라고 있다. 이적료 규모는 아스널의 요구액인 400만 파운드(우리돈 약 72억 원)에는 못 미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300만 파운드(54억 원) 안팎이 유력하다. 이 소식통은 "이적 협상이 여의치 않을 경우 풀럼은 임대 형식으로라도 박주영을 쓰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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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한국 투어, 흥행 열쇠는 벵거 감독에게 있다카테고리 없음 2012. 2. 7. 16:53
박주영의 소속팀인 아스널이 한국 투어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유력 일간지 ‘가디언’은 6일자에 따르면 아스널은 오는 7월 서울, 베이징, 홍콩에서 프리시즌 투어 경기를 계획하고 있다. 2012 런던 올림픽 개최와 유로 2012 개최로 인해 빠듯한 여름 일정이 빠듯한 상황임에도 아스널이 아시아 투어를 계획하는 이유는 이윤 극대화를 원하는 아스널 운영진의 의지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아스널의 아시아 투어는 아직 투어 경기 계약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지만 아르센 벵거 감독은 이미 클럽의 계획에 동의했으며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투어 진행에 대한 협상은 이미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언의 보도대로 아스널의 선수단이 한국을 찾는다면 사상 첫 한국 나들이가 된다. 작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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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풀럼 임대 이적 무산에 관한 두 가지 추측카테고리 없음 2012. 2. 1. 17:02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박주영의 임대 이적 제의를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골닷컴 영국판은 1일(한국시간) 풀럼이 아르센 벵거 감독의 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대표팀 주장 박주영의 임대 영입을 제의했으나 벵거 감독이 이를 거절했으며, 벵거 감독은 박주영이 시즌 후반기에 더 효과적인 활약을 펼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내용 대로라면 벵거 감독은 박주영에게 기회를 줄 타이밍을 시즌 후반기로 보고 있는 셈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벵거 감독이 박주영에게 또 다시 ‘희망고문’을 가하는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 아스널의 상황이나 박주영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이번 벵거 감독의 임대 거절은 당연한 결정이라 할 수 있다. 당초 벵거 감독은 박주영을 1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