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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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와 팩맨, '세기의 대결' 가장한 '먹튀' 프로젝트 합작?카테고리 없음 2015. 5. 5. 10:16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매니 파퀴아오의 경기에 대한 논란이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사실 경기를 보고 나서 화가 치밀어 오른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글을 쓰고 있는 기자도 마찬가지였으니까…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 드는 생각은 메이웨더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싸웠고, 파퀴아오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싸우지 않은 것. 그것이 승패를 갈랐다는 생각도 하게 됐다. 메이웨더는 파퀴아오와 싸우기 전 47차례를 싸워 모두 이기는 동안 몸이 기억하는 이기는 복싱을 구사한 것인 반면, 파퀴아오는 그 동안 8개 체급에서 세계챔피언 타이틀벨트를 두르게 해 준 이기는 복싱을 펼치지 못했다는 말이다. 물론 경기 후 파퀴아오 측에서 어깨 부상 때문이었다는 설명이 나왔지만 일고의 가치도 없는 소리일 뿐이다. 하지만 이유야 어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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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싱,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차린 밥상에 숟가락을 얹자카테고리 없음 2015. 4. 26. 02:49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와 매니 파퀴아오(필리핀)의 맞대결 일시와 장소가 확정됐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가 이들이 세기의 대결을 펼치게 된 시간이다. 그리고 세기의 대결이 벌어지게 되는 장소는 미국 라스베이가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다. 복싱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온, 그리고 오랜 기간 기다려온 그 꿈의 경기가 마침내 열리게 된 것. 사실 이들이 맞대결을 펼친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 이들이 어느 체급에서 어떤 타이틀을 걸고 경기를 갖는지는 별로 궁금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타이틀전이면 어떻고 논타이틀전이면 어떤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복서 두 명이 한 링에서 승부를 가리는 일이 현실이 됐는데.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아봤다. 일단 체급은 웰터급(66.7kg)이다.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