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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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제3의 조성민, 내일이라도 나올 수 있다카테고리 없음 2013. 1. 8. 16:34
지난 주말 아침에 눈을 떠 포털 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름이 조성민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을 때 그에게 결코 일어나지 않았으면 했던 일이 기어이 일어나고 말았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어찌 그리고 슬프고 불길한 예감은 잘 빗겨나가지를 않는 것인지… 가장 우선적으로 이유야 어찌되었든 어린 자식들을 버리고 그와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조성민의 무책임함(엄마인 최진실도 예외일 수 없다)에는 두 딸을 기르는 아버지로서 치밀어 오르는 화를 억누를 길이 없다. 하지만 그 동안 조성민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자면 그의 죽음에 대해 비난 만을 하기에는 조성민이 그 동안 겪어 온 길이 너무도 힘겨웠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조성민의 죽음에 대한 책임이 어디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