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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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입성’ 힝기스와 ‘윤종신 부인’ 전미라의 추억카테고리 없음 2013. 3. 6. 16:19
‘알프스 소녀’ 마르티나 힝기스의 테니스 명예의 전당 입성 소식이 들려왔다. 국제 테니스 명예의전당위원회는 5일(한국시간) "힝기스가 2013년 테니스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스위스 선수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힝기스의 명예의 전당 입성식은 오는 7월 14일 미국 로드 아일랜드 뉴포트에서 열린다. 힝기스는 지난 1994년 프로에 데뷔 이후 2007년 은퇴할 때까지 메이저대회(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 우승 15회(단식 5회/복식 9회/혼합복식 1회)를 포함해 총 81회(단식 43회/복식 37회·혼합복식 1회)의 우승을 경험했다. 다만 메이저대회 가운데 프랑스오픈에서의 우승경력이 없어 그랜드슬래머가 되는 데는 실패했다. 힝기스는 1996년 15세 9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