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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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거짓말 논란' 이천수, 잔여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카테고리 없음 2013. 10. 25. 15:48
폭행시비와 거짓말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이천수의 소속팀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이천수에 대해 징계를 결정했다. 인천 구단은 25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천수에 대해 올 시즌 잔여경기 출전정지에 벌금 2000만원, 그리고 사회봉사 100시간의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인천 구단은 아울러 이천수로 하여금 구단 공식 홈페이지 직접 작성한 사과문을 게재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각서도 쓰게 하기로 결정했다. 인천구단 상벌위원회는 "이천수는 구단의 핵심 전력이 분명하다. 하지만 공인으로서 음주폭행시비로 인해 구단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킨 점은 강력하게 벌해야한다. 아직 구단은 A스플릿 진출 이후 1승도 거두지 못했고, ACL 진출 목표가 아직 남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천수가 남은 시즌동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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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의 '관중석 슈팅' 그 본질의 심각성에 관하여카테고리 없음 2012. 11. 21. 14:59
지난 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프로축구 K리그 40라운드 홈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관중석을 향해 강력한 슛을 날리는 돌발행동을 한 인천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설기현이 1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설기현은 글에서 “어제 경기중의 의도치 않은 실수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머리를 숙였다. 그는 이어 “팀의 고참선수로 후배선수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소 흥분된 상태에서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팀의 고참으로서 모범적이지 못한 행동을 한 데 대한 반성의 뜻도 전했다. 설기현은 또 “어제의 제 실수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이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