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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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서 이시영'의 '진짜 복싱 이야기'를 ‘무릎팍’에서 듣다카테고리 없음 2013. 7. 12. 13:11
여배우 겸 복서 이시영이 지난 11일 방영된 MBC TV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진솔한 모습을 보여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시영과 ‘무릎팍 도사’의 대화 가운데 아무래도 눈길이 갔던 부분은 아무래도 이시영의 복싱에 관한 이야기였다. 이시영이 어떤 경로로 복싱을 시작하게 됐는지, 어떤 대회에서 우승을 했는지 등의 이야기들은 이미 많은 보도를 통해 알려졌지만 이시영이 어떤 동기에서 복싱 선수의 길을 걷게 됐는지, 복서로서 어떤 고통과 싸워왔는지 등의 이야기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체급 경기인 복싱의 특성상 복서로서 이시영이 벌여온 ‘체중과의 전쟁’이나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풍경들, 그리고 복싱계에서 ‘진짜 복서’로 인정 받아가는 모습은 이제껏 단 한 번도 소개되지 않은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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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이시영 판정 논란 주도한 '스승' 홍수환...도대체 왜?카테고리 없음 2013. 4. 27. 09:20
이시영(인천시청)과 김다솜(수원태풍체육관)의 여자 아마추어복싱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결과를 둘러싼 편파판정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시영의 승리에 대한 편파판정 논란이 불거진 직후 아마추어 연맹 측에서 편파판정 주장을 일축하고 이시영의 승리를 확인했고, 이시영의 상대편인 김다솜 측에서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논란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이처럼 논란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오히려 다시 불을 붙는 양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데는 이시영을 복싱에 입문시킨 스승인 ‘4전5기’ 신화의 주인공 전 세계챔피언 홍수환씨의 발언내용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홍수환 씨는 이번 논란을 사실상 가장 먼저 촉발시켰다. 그는 지난 24일 이시영의 경기 직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영이는 내가 키운 제자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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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나 한 이시영 편파판정 논란 보도 '유감'카테고리 없음 2013. 4. 25. 13:01
지난 24일 충북 충주시 충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4회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여자복싱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48kg급 결승에서 김다솜(수원태풍체)을 상대로 22-20으로 역전 판정승을 거두고 연예인으로는 최초로 한국 아마추어 복싱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한 이시영(인천시청)에 대해 편파판정 논란이 불거졌다. 이 경기 중계방송을 본 일부 누리꾼들과 기자들, 그리고 ‘4전5기’ 신화의 주인공 홍수환씨가 이 경기를 두고 김다솜이 내용적으로 이긴 경기였음에도 복싱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심판진이 의도적인 편파판정을 했다는 지적을 하면서 이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것. 한 언론의 기자는 자신의 칼럼에서 “이 경기 보셨습니까. 판정이 이상합니다. 누가 봐도 김다솜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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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국가대표 이시영' 띄우기에 비쳐진 불편한 현실카테고리 없음 2013. 4. 25. 10:15
배우 이시영(인천시청)이 마침내 태극마크가 달린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됐다. 현역 연예인이 복싱 국가대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야말로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 벌어진 셈이다. 이시영은 24일 충북 충주시 충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4회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여자복싱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48kg급 결승에서 김다솜(수원태풍체)을 상대로 22-20으로 역전 판정승을 거뒀다. 생애 첫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된 이시영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는 51kg급으로 체급을 올려 출전,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이시영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은 여러 어려움들에 대해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직접 올렸고, 그 글이 이번 대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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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복서’ 이시영의 아마추어리즘과 도전정신에 박수를카테고리 없음 2013. 1. 31. 13:19
배우 이시영(31)이 31일 인천시청 복싱팀에 공식 입단,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 트레이닝복 차림에 화장기 없는 민낯, 그리고 뒤로 질끈 동여 묶은 헤어스타일이 이날 입단식에 참석한 복서 이시영의 스타일이었다. 이시영은 지난해 12월 울산에서 열린 제66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비록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으나 그의 소질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인천시체육회가 스카우트를 제의했고, 이를 이시영이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이시영은 이날 입단식에서 "실업팀에 입단할 정도의 실력이 아닌데, 저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겸손해 했다. 실제로 현재 인천시청 복싱팀에는 2012 런던올림픽에 참가한 신종훈(49㎏급)을 비롯해 이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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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인기 부활, '여우복서' 이시영 주먹에 달렸다?카테고리 없음 2012. 12. 13. 08:00
최근 2-3 주간 국내외 복싱 소식들이 스포츠계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우선 전설의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가 국제복싱평의회(WBC)로부터 ‘복싱의 왕’이라는 칭호를 받았다는 소식과 그가 현역 시절 끼었던 글러브 두 켤레가 경매에서 우리 돈으로 약 8억원에 낙찰됐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다. 그 다음으로는 한국 남자 프로복싱 노챔프 시대에 종지부를 찍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유망주‘볼케이노’ 김지훈이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북미복싱연맹(NABF) 라이트급 챔피언에 도전했지만 챔피언 레이 벨트란에게 10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 했다는 소식. 이어 세계복싱협회(WBA) 주니어 플라이급 챔피언으로서 17차 방어전 성공에 빛나는 유명우의 WBA 명예의 전당 입성 소식과 프로복싱 8체급 석권 신화의 주인공 매니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