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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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빼고 '싹' 바뀐 소치 여자 피겨'3파전'카테고리 없음 2014. 2. 20. 05:58
동계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피겨여제' 김연아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대대로 1위에 오른 가운데 김연아와 함께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예상 됐던 경쟁자들의 판도는 당초의 예상과는 완전히 달라져 프리 스케이팅의 결과에 더욱 더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연아는 20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뮤지컬 곡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연기를 펼쳐 기술점수(TES) 39.03점, 프로그램 구성점수(PCS) 35.89점으로 합계 74.92점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 30명의 선수 가운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지난 1월 국내에서 있었던 종합선수권에서 기록한 80.60점에는 미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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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김연아-피겨 기사들…'보도'와 '공해' 사이카테고리 없음 2014. 1. 14. 13:25
지난 13일 일본의 는 소치 동계올림픽을 한 달여 앞둔 현 시점에서 한국 언론의 피겨 스케이팅 관련 보도, 특히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등 경쟁자들을 아이템으로 한 보도가 쏟아지는 현상에 대해 비판적인 보도를 냈다. 이 매체는 김연아와 아사다를 비교하는 국내 언론 보도가 폭주하고 있는 데 대해 "아사다와 김연아가 주니어 시절부터 끊임없이 비교되어왔던 것이 원인"이라며 "소치에서 두 명 모두 자신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무대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보다 조용히 지켜봐 줄 수는 없는가"라고 한국 언론의 극성스런 보도행태를 꼬집었다. 이어 ‘아사다에게는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다. 아사다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는 김연아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 는 "김연아가 아사다에게 감사를 품은 존중을 보였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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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세계선수권대회 정상 탈환 가도의 변수들카테고리 없음 2013. 3. 13. 10:16
‘피겨여제’ 김연아가 4년 만의 세계선수권 정상 탈환을 위해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김연아는 15일 새벽(한국시간) 대회 장소인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뱀파이어의 키스'를 주제곡으로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연기한다. 지난 11일 현지에 도착 김연아는 이튿날인 12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10분까지 진행된 40분간 진행된 첫날 공식 연습에서 각종 점프를 시도하면서도 단 한 차례의 실수도 없었으며, 현장의 관계자들은 김연아가 특유의 스케이팅 스피드와 점프력를 바탕으로 한 탁월한 체공력과 비거리는 물론 정확한 회전에 이은 안정적인 착지까지 선보이자 ‘역시 김연아’라는 감탄을 쏟아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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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4대륙대회 결과로 다시 요동친 女 싱글 경쟁구도카테고리 없음 2013. 2. 13. 17:39
아사다 마오는 다시 세계 챔피언 경쟁에 재합류 했고, ‘북미파 2인방’의 약진은 결국 ‘찻잔 속의 돌풍’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끝난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부문 결과를 요약하자면 이렇다. 다음달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개최되는 ISU 세계 피겨선수권대회를 목전에 둔 지금 여자 싱글 부문의 경쟁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김연아가 경쟁 무대 복귀전을 치르기 전까지만 해도 아사다 마오(일본)와 애슐리 와그너(미국)의 2파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됐던 우승 경쟁 판도는 김연아의 복귀 이후 김연아의 독주 체제가 굳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미국과 캐나다, 유럽, 그리고 일본과 우리나라 등 세계 각국 내셔널 대회에서 잇따라 총점 200점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