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
'김연아 복귀전'에 김빠진 '미리 보는 소치동계올림픽'카테고리 없음 2012. 11. 22. 15:42
‘피겨여제’ 김연아의 복귀전을 앞두고 벌써부터 많은 이슈들이 기사화 되고 있다. 이미 잘 알려져 있다시피 김연아는 다음달 6일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개최되는 NRW트로피대회를 통해 경쟁 무대에 복귀, 자신의 새 프로그램인 '뱀파이어의 키스(Kiss of the Vampire / 쇼트 프로그램)'와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 / 프리 스케이팅)'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김연아는 이 대회에서 내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 출전할 자격을 얻기 위한 최저 기술점수(쇼트 28점, 프리 48점)를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이 역시 잘 알려져 있듯 독일 NRW트로피 대회는 그랑프리파이널이나 세계선수권대회보다는 ‘급’이 떨어지는 B급 대회다. 김연아의 입장에서는 복귀전이라는 부담감이나 다른..
-
'전설의 복서' 헥토르 카마초, 총격피습에 중태 '충격'카테고리 없음 2012. 11. 21. 12:16
1980년대 세계 프로복싱계를 주름잡았던 전설의 복서 '마초맨' 헥토르 카마초(50세.푸에르토리코)가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카마초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푸에르토리코의 바야몬에서 머스탱 승용차 안에 앉아 있는 가운데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목과 얼굴에 총을 맞았으며, 산 파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마초는 한때 현란한 아웃복싱을 앞세워 세계권투평의회(WBC) 슈퍼 페더급 챔피언(1983)과 라이트급 챔피언(1985), 세계복싱기구(WBO) 라이트 웰터급 챔피언(1989, 1991) 등 세계 2개 메이저 프로복싱 기구에서 세 체급을 석권했던 전설의 복서. 카마초는 1996년과 2001년에 '돌주먹' 로베르토..
-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여자 육상선수 성(性)정체성 논란카테고리 없음 2012. 11. 16. 12:27
인도 여자육상 국가대표 선수 한 명이 성별 검사 결과 남성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영국의 등 외신에 따르면 2006 도하아시안게임 여자 1600m 계주 금메달리스트인 핀키 프라마닉(26)이 정밀 성별 검사를 받은 결과 남성으로 판명됐다. 프라마닉은 2006년 한 해에만 여러 국제 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따낼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던 인도가 자랑하는 여자육상 스타. 프라마닉의 성별 문제는 지난 6월 중순 프라마닉의 전 여자친구가 강간·폭행 등 혐의로 프라마닉을 고소하면서 불거졌는데 인도 수사 당국은 별도의 조사단을 꾸려 프라마닉의 성별 감식을 의뢰했고 초음파 및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프라마닉의 유전적 성별이 남성으로 밝혀진 것. B. N. 카할리 조사단장은 프라마닉이 유전적으로는 남..
-
내년 피겨세계선수권, 또 김연아-아사다 2파전 구도?카테고리 없음 2012. 11. 14. 13:19
‘피겨여제’ 김연아의 경쟁무대 복귀가 이제 3주 앞으로 다가왔다. 김연아는 내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출전에 앞서 12월 5일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개최되는 NRW트로피대회를 통해 자신의 새 프로그램인 '뱀파이어의 키스(Kiss of the Vampire / 쇼트 프로그램)'와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 / 프리 스케이팅)'을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에 필요한 최저기술점수(쇼트 28점, 프리 48점)를 획득할 계획이다. 김연아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현재 진행중인 그랑프리 시리즈의 상황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도토리 키재기’ 정도가 적절할 듯 하다. 현재까지 치러진 4차례 그랑프리 대회 가운데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를 찾아보기 어려운데다 ..
-
‘손연재 파동’ 그 이후…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카테고리 없음 2012. 11. 7. 13:38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세종고)가 마침내 러시아로 떠난다. 손연재는 지난 5일 리듬체조 강화위원회를 가진 대한체조협회의 결정에 따라 러시아 노보고르스크센터에서 1개월간 전지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8월 런던올림픽 개인종합 결선에서 5위에 오른 이후 3개월만에 러시아에서 훈련을 재개하게 된 손연재는 전지훈련기간 동안 옐레나 니표르도바 러시아 코치의 지도 아래 새 시즌을 위한 프로그램 및 안무를 구성하게 된다. 런던올림픽 이후 국내에 머무는 동안 CF 촬영, 리듬체조 갈라쇼, 각종 방송 출연, 연세대 입학 지원, 국회 토론회 참석에 이르기까지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한 손연재는 마침내 본업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러시아로 떠나는 손연재는 만만치 않은 상처를 안고 떠나게 됐다...
-
손연재 ‘쥐락펴락’ 체조협회, '촌티'는 이제 그만카테고리 없음 2012. 10. 31. 14:29
손연재에 대한 대한체조협회의 태도가 갈수록 가관이다. 얼마 전 이탈리아 세리에A 초청대회에 출전하려던 손연재를 ‘선수보호’를 명분으로 막아선 체조협회가 이번에는 태릉선수촌장을 지낸 이에리사 새누리당 의원이 주최한 체육인 복지법 관련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시켜 빈축을 사고 있다. 손연재의 이탈리아 국제대회 출전을 막은 체조협회의 결정에 대해 체조협회가 내세운 명분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이는 거의 없었다. 체조협회가 손연재 측에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출연해 갈라 연기를 펼쳐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이를 손연재 측이 받아들이지 않자 이에 대해 ‘괘씸죄’를 적용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이를 뒷받침하는 협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도 방송 뉴스를 통해 소개된바 있다. 그런 체조협회가 이번에는 러시아로 전지훈..
-
[도대체 왜?]김연아는 국내 코치진을 선택했을까?카테고리 없음 2012. 10. 27. 17:18
‘피겨 여제’ 김연아가 새 코치진 구성과 복귀 일정을 확정했다. 우선 김연아는 어린 시절 스승인 신혜숙 코치와 류종현 코치를 새 코치로 맞았다. 그리고 내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출전에 앞서 복귀 무대로 오는 12월 5일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개최되는 NRW트로피대회를 낙점했다. 김연아는 이 대회에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에 필요한 최저기술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최저기술점수에 관한 룰은 올 시즌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것으로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8점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48점을 획득해야 한다. 김연아의 복귀 무대인 독일 NRW트로피대회가 특히 주목 받는 이유는 김연아의 복귀 무대란 점외에도 김연아가 자신의 새 시즌 쇼트 프로그램인 '뱀파이어의 키스(Kiss o..
-
'김자인 출전' 목포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19일 개막카테고리 없음 2012. 10. 12. 11:41
201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목포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전남 목포국제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다.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은 난이도, 볼더링, 속도 경기 등 스포츠클라이밍의 3개 세부종목 중 한 개 또는 두 개 종목으로 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목포 월드컵에서는 난이도와 속도경기로 대회가 진행된다. 대회 참가는 IFSC에 월드컵 참가를 위해 라이선스를 신청한 만 16세 이상 각국 남녀 대표선수들이 참가가 가능하며, 이번 대회의 경우 30여개국, 약 120여명의 선수단이 이번 목포 월드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난이도경기 남자 월드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Schubert Jakob(오스트리아), 여자 월드랭킹 2위의 Markovic Mina(슬로베니아)선수와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