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악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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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손연재 관련 허위사실 유포한 누리꾼에 유죄판결카테고리 없음 2013. 11. 11. 11:10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연세대)와 그의 소속사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이 법원으로부터 유죄판결을 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 김영식 판사는 11일 인터넷에서 '체조 요정' 손연재와 그의 소속사 '아이비스포츠(현 IB월드와이드)'를 욕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상 명예훼손 등)로 기소된 40대 신모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신씨가 인터넷에서 근거없이 허위 사실을 퍼트려 손연재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손연재 등이 받은 정신적 고통이 결코 적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신씨는 지난해 9월23일 서울 강서구 자신의 집에서 아이비스포츠와 손연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로비해 KBS 애국가 방송 장면에 등장하도록 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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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의 착각, 손연재 악플러들의 착각카테고리 없음 2012. 9. 26. 12:35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승승장구’에 출연, 리듬체조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의 선수로서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앞서 방영된 SBS의 ‘런닝맨’이나 MBC의 ‘무한도전’보다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졌고,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많은 이야기들이 손연재의 입을 통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아무래도 ‘악성 댓글’ 내지 ‘악플’에 관한 이야기였다. 손연재는 방송에서 자신을 향한 악플 때문에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기는 한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훈련의 고통을 감내할 수 있는 힘을 내기 어려웠다는 설명이었다. 손연재에 대한 악플은 사실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손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