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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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부상...가장 험난한 도전으로 변한 '올림픽 V2'카테고리 없음 2013. 9. 26. 20:13
동계올림픽 2연패에 도전 중이던 ‘피겨여제’ 김연아가 부상이라는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지난 26일 대한빙상경기연맹과 국내 언론에 따르면 김연아는 훈련 도중 오른 발등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껴 검사를 받은 결과 중족골(발등과 발바닥을 구성하는 뼈)에 미세한 손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치료에만 6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고 별도의 재활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김연아는 다음달 말 캐나다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 2차대회와 11월 중순 프랑스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두 대회 모두 나설 수 없게 됐다. 빙상연맹은 이미 ISU 측에 김연아의 그랑프리 시리즈 불참을 통보한 상태. 이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까지는 약 19주 정도가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