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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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몸값으로 살펴 본 브라질월드컵 '스페인 천하'카테고리 없음 2013. 11. 30. 10:48
내년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할 선수들 가운데 선수의 몸값을 기준으로 상위권에 있는 선수들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브라질의 스포츠컨설팅업체 '플루리 콘설토리아'가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나이·기술·전술·힘·수준·국제경험·마케팅 활용도·현재 시장 수요·능력 등 16개 항목을 토대로 분석,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월드컵 출전할 선수 중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는 1억3960만 유로(약 1960억원)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 리오넬 메시였다. 메시는 이 업체의 지난해 12월 발표에서도 1억4000만 유로(약 2016억원)로 1위였다. 올 시즌 부상에 시달리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6개월의 회복 과정을 거쳐 내년 5월께 돌아오면 월드컵과 2014~2015 시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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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비야, 팔카오 떠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새 둥지카테고리 없음 2013. 7. 9. 10:18
페르난도 토레스(첼시)와 함께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스트라이커 다비드 비야가 FC바르셀로나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새 둥지를 튼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비야를 보내는 것으로 양 구단이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비야를 보내는 조건으로 최대 510만 유로(우리 돈 약 75억원)를 받기로 했다. 이번 계약 내용내용에 따르면 비야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는 기간에 따라 바르셀로나가 챙길 수 있는 액수가 달라진다. 일단 210만 유로(우리 돈 약 31억원)를 바르셀로나가 이적료로 받고,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비야를 제3의 구단에 보낼 경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챙기는 이적료의 50%를 바르셀로나가 받는 조항이 있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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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B전 '절반의 성공' 박주영, 급할수록 돌아가라카테고리 없음 2013. 3. 31. 06:57
2부 리그 강등 위기에 처해 있는 박주영의 소속팀 셀타비고가 FC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골을 성공시키며 승점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셀타비고는 31일(한국시각)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시즌 29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7분 나초 인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43분경 바르셀로나의 크리스티안 테요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27분 리오넬 메시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면서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종료 직전인 후반 43분경 파비안 오레야나가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켜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이아고 아스파스가 ‘박치기 사건’으로 출전정지를 당한 가운데 리그 최강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추가한 셀타비고는 시즌 중간 전적 6승 6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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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바르셀로나, 계약기간 연장...'종신계약' 보인다카테고리 없음 2013. 2. 8. 09:33
FC 바르셀로나와 리오넬 메시가 ‘아름다운 동행’의 기간을 2년 더 늘렸다. 바르셀로나는 8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2년 계약 연장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16년까지였던 기존 계약 기간을 2년 더 늘려 2018년을 계약 만료기간으로 재설정했다. 현재 26세인 메시의 나이가 31세가 될 때까지 바르셀로나의 선수로 남게 된 셈이다. 새로운 계약 조건으로 메시가 받게 될 연봉은 1,100만 유로(우리 돈 약 160억원)이며, 그의 ‘바이아웃’ 금액은 2억 5천만 유로(우리 돈 약 3천656억원)로 상향 조정됐다. 메시는 그의 나이 13세이던 지난 2000년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 이후 4년 만에 성인팀 선수로 프리메라리가에 데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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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이 주목한 16살 '한국의 메시' 백승호는 누구?카테고리 없음 2012. 2. 26. 12:25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 리그로 손꼽히는 프리메라리가의 나라 스페인의 언론이 16살 짜리 한국인 청소년 축구선수를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백승호다. 23일자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는 백승호를 바르셀로나 카데테 B팀(15~16세)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 중 한 명'이라 소개했다. 카데테 레벨의 선수를 단독 보도한 이번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는 그 동안 이 매체가 간간이 유망주 소식을 보도했던 보도 패턴을 감안할 때 매우 드물고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백승호는 현재 예전의 처진 스트라이커가 아닌 오른쪽 미드필더로 보직을 변경한 상황으로 이전에는 왼쪽 미드필더로도 훌륭히 제 역할을 소화했다고 전해졌다. 이 매체는 또 백승호의 장점으로 영리한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