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니츠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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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빼고 '싹' 바뀐 소치 여자 피겨'3파전'카테고리 없음 2014. 2. 20. 05:58
동계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피겨여제' 김연아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대대로 1위에 오른 가운데 김연아와 함께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예상 됐던 경쟁자들의 판도는 당초의 예상과는 완전히 달라져 프리 스케이팅의 결과에 더욱 더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연아는 20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뮤지컬 곡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연기를 펼쳐 기술점수(TES) 39.03점, 프로그램 구성점수(PCS) 35.89점으로 합계 74.92점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 30명의 선수 가운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지난 1월 국내에서 있었던 종합선수권에서 기록한 80.60점에는 미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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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피겨 ‘소치 삼국지’ 결말은 점프 채점에 달렸다카테고리 없음 2014. 2. 19. 15:10
김연아(한국), 아사다 마오(일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러시아) 등이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이 20일 새벽(한국시간) 열릴 예정이다. 대다수 국내외 피겨 전문가와 언론은 대체적으로 김연아의 우세를 점치고 있지만 일부 언론들은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과 강력한 홈 어드밴티지를 안고 경기를 치를 리프니츠카야가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 당초 김연아와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예상됐던 아사다는 상대적으로 다소 소외된 분위기다. 자신에게는 하나의 목표이자 꿈이랄 수 있는 트리플 악셀이라는 점프 기술을 앞세워 김연아를 넘어 올림픽 챔피언이 되겠다는 의지를 지닌 아사다지만 트리플 악셀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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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니츠카야 '점수 퍼주기 논란' 누구를 위한 논란인가카테고리 없음 2014. 2. 11. 10:55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의 '신성'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프리 스케이팅 점수에 대해 국내 언론을 중심으로 '점수 퍼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 리프니츠카야는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1.69점, 예술점수(PCS) 69.82점을 받아 총 141.51점을 받았다. 이 점수는 리프니츠카야가 지난달 유럽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자신의 프리 스케이팅 개인 최고점(139.75점)을 경신한 '퍼스널 베스트' 기록이다. 특히, 리프니츠카야는 이날 프리 스케이팅 점수에다 전날 쇼트프로그램(72.90점)을 합친 합계 점수에서 214.42점을 기록, 김연아가 작년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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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니츠카야, 김연아를 위협할 강점 몇 가지카테고리 없음 2014. 2. 10. 15:50
러시아의 '신성'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동계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김연아를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리프니츠카야는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1.69점, 예술점수(PCS) 69.82점을 받아 총 141.51점을 받았다. 리프니츠카야는 이날 프리스케이팅 연기에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등 고난도 점프를 연달아 성공해 모두 2.70점의 수행점수(GOE)를 챙겼다. 이어 스핀과 스텝에서는 각각 레벨 4와 3을 받았고, 이어진 네 차례의 점프를 모두 성공하며 가산점을 보탰다. 비록 마지막 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