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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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골드시즌' 보다 더 독보적인 김연아의 존재감카테고리 없음 2012. 12. 10. 02:51
‘피겨여제’ 김연아가 20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200점을 돌파, 독보적인 세계 여자 피겨의 지존임을 확인시켰다. 김연아는 9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아이스스포르트젠트룸에서 열린 NRW트로피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두 차례 점프 실수에도 불구하고 기술점수(TES) 60.82점과 예술점수(PCS) 69.52점, 감점 1점을 기록, 합계 129.34점을 받았다. 김연아는 이로써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에 필요한 최저 기술점수(48점)을 가볍게 넘어섬과 동시에 전날 쇼트 프로그램 점수(72.27점)과의 합계 점수에서 201.61점을 기록, 이번 2012-2013 시즌 여자 싱글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200점대의 점수를 기록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러시아 소치에서 끝난 그랑프리 파이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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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완벽한 복귀전...월드 챔프 복귀 보인다카테고리 없음 2012. 12. 9. 02:49
'피겨 여제' 김연아가 20개월 만의 복귀 무대에서 피겨 스케이팅 채점 룰 변경 이후 쇼트 프로그램 최고점을 갈아치우며 건재를 과시했다. 김연아는 8일(한국 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아이스스포르트젠트룸에서 열린 NRW트로피 시니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42점과 예술점수(PCS) 34.85점을 받아 합계 72.27점을 기록, 36명 출전 선수 가운데 1위에 롤랐다. 2위 크세니아 마카로바(러시아·59.55)와의 격차는 무려 12.73점이었다. 김연아의 이날 쇼트 프로그램 기술점수는 내년 세계선수권 출전에 필요한 최저 기술점수(28점)을 가볍게 뛰어 넘는 점수이고, 총점도 아사다 마오(일본)가 지난달 그랑프리 시리즈 6차 대회 'NHK트로피'에서 기록한 올 시즌 쇼트 프로그램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