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문서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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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세계수영’ 정부지원 근거 ‘형평성 논리’ 설득력 없다카테고리 없음 2013. 7. 23. 11:06
정부가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관련, 광주유치위의 공문서 위조를 이유로 재정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고 23일 한 언론이 보도했다. 유사사례가 발생했던 2014인천아시안게임이나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전례를 고려할 때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도 필요한 국비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 현재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문서 위조 논란 등과 관련해 광주시가 지난 4월2일 국제수영연맹(FINA)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공문서를 위조한 사실이 드러나 대회유치 철회와 재정지원 불가 방침을 밝혔다는 뜻을 거듭 밝히고 있다. 문화부 승인 당시 예상됐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소요 사업비 635억원 가운데 55억원의 국비를 투입할 수 없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