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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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내년 다저스 선발진, 류현진까지 고정"카테고리 없음 2013. 11. 4. 17:22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가 내년 시즌을 대비해 대대적인 전력보강 작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 가운데 상위 3선발까지는 올해와 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스토브리그를 전망하현서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잭 그레인키~류현진까지 5명의 선발 투수 중 3명은 이미 고정됐다"고 언급, 류현진이 다음 시즌에도 다저스의 제3선발로 활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다저스가 3억 달러(우리 돈 약 3184억원) 초대형 장기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커쇼는 올 시즌 16승9패 평균자책점 1.83의 빼어난 성적으로 NL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하다. 올 시즌 6년 1억4700만 달러(우리 돈 약 156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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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킬러 공인' 류현진, 6차전 선발등판 예약?카테고리 없음 2013. 10. 15. 12:59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3차전에서 승리투수가 되며, 1.2차전 연패로 탈락의 벼랑 끝에 몰려있던 팀을 구해냈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NLCS 3 차전에 선발등판, 7이닝동안 총 108개(스트라이크 69개, 볼 39개)의 공을 던지며 4탈삼진 1볼넷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 팀의 3-0 영봉승을 견인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앞선 애틀란타 브레이브즈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의 부진(3이닝 6피안타 4실점)을 털어내며 한국인 투수로서는 사상 최초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 개인적으로는 한국과 미국을 통틀어 생애 첫 포스트시즌 승리이기도 하다. 류현진은 이날 세인트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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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에게 주어진 제2선발 중책, 약일까 독일까카테고리 없음 2013. 3. 27. 09:31
류현진이 LA 다저스의 개막 2선발로 확정됐다. 디저스는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2-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개막 3연전에 나설 선발투수로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 조쉬 베켓을 지목했다. 다저스 구단은 “오른손 검지를 다친 우완 채드 빌링슬리를 대신해 류현진이 팀의 두 번째 선발 투수로 정규리그에 출격한다.”고 류현진의 제2선발 기용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내달 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를 통해 메이저리그 무대에 공식 데뷔하게 됐다. 당초 다저스의 2선발은 ‘FA 거물’ 잭 그레인키의 자리였지만 그레인키가 팔꿈치 통증 때문에 4선발로 밀리면서 류현진과 빌링슬리가 그 자리를 놓고 경쟁해 왔다. 이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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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행 유력' 류현진, '박찬효 효과' 덕에 연봉도 대박?카테고리 없음 2012. 11. 10. 17:18
류현진을 영입하기 위한 포스팅에 참가한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들 가운데 가장 높은 액수를 써낸 구단에서 제시한 포스팅 액수가 무려 2천573만7737달러33센트인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 돈으로 약 280억원으로 메이저리그 역대 포스팅 사례 가운데 4위에 해당하는 거액이다. 이에 대해 류현진의 소속구단인 한화이글스는 즉각 수용의 입장을 나타냈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이 사실상 실현된 양상이다. 시카고 컵스, 텍사스 레인저스, LA다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이 이번 포스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현지 기자들과 국내 메이저리그 전문기자들의 취재 내용과 전망을 종합해 보면 이 같은 거액의 포스팅 액수를 한화 구단에 제시한 메이저리그 구단이 다저스인 것으로 굳어지고..